두산중공업이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박에 사용되는 기자재를 대우조선해양에 납품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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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은 대우조선해양과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박(Wind Turbine Installation Vessel)에 사용되는 기자재인 랙앤코드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두산중공업,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박 기자재를 대우조선해양에 공급"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109/20210915105006_106814.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두산중공업이 국산화에 성공한 랙앤코드 모습. <두산중공업></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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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계약에 따라 두산중공업은 2023년까지 모두 156개의 랙앤코드를 공급하게 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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랙앤코드는 해상풍력설치선(바다 위에 풍력발전기를 조립해 설치하는데 사용하는 전용선박)의 승강형 철제 다리를 구성하는 핵심구조물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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랙앤코드는 선체와 풍력발전기를 포함해 최대 약 3만7250톤에 달하는 중량을 들어 올리고 지지하는 작업을 수행하기 때문에 높은 강도가 요구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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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은 염분과 저온 등 바다의 다양한 환경에 견딜 수 있는 고강도 특수소재를 개발해 올해 7월 국제선박 인증기관으로부터 특수소재 인증을 받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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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용 두산중공업 부사장은 “두산중공업이 보유한 발전·해양용 특수강소재 개발역량과 제작경험을 활용해 그동안 외국에 의존하던 랙앤코드 국산화에 성공했다”며 “앞으로 조선업계에 특수강소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면서 사업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