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박범계 "고발청부 의혹은 이례적 사건, 윤석열 역할 규명해야"

김서아 기자 seoa@businesspost.co.kr 2021-09-14 14:26: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2093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범계</a> "고발청부 의혹은 이례적 사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역할 규명해야"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1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고발청부 의혹을 두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역할 규명이 필요하다고 봤다.

박 장관은 1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고발청부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규명해야 할 지점이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적 의혹도 야권의 유력 대통령선거주자의 검찰총장 시절에 과거에 없어진 구습이 부활한 것 아니냐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박 장관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 전 총장을 신속히 입건한 것이 이례적이지 않냐는 질문에 "사건 자체가 매우 이례적이다"고 대답했다.

그는 대검찰청이 윤 전 총장에 혐의 적용이 쉽지 않다고 잠정결론을 내렸다는 언론 보도를 놓고는 "보고받지 못했고 기사 취지에도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서아 기자]

최신기사

전국법원장회의 "내란재판부·법왜곡죄 법안 위헌성 커, 심각한 우려"
한양대학교 재단 한양학원 3천억 매물설 반박, "명백한 오보 강력 대응할 것"
동원그룹 'HMM 인수' 재시동, 김남정 재무적투자자 모아 아버지 숙원 풀까
포스코그룹 조직개편·임원인사 실시, 세대교체로 임원 16% 퇴임
코웨이 실적 성장의 진면목 내년 이후 드러난다, 금융리스 증가는 양날의 검
신한금융 자회사 사장단 후보 추천, 신한라이프-천상영 신한자산운용-이석원
[5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국힘 전체에 암 덩어리가 전이돼 곳곳에 퍼져"
[오늘의 주목주] '미국 자동차 수출 관세 인하' 현대차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한국거래소 사외이사에 곽봉석 DB증권 대표 선임, 3년 임기
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에 4100선 회복, 원/달러 환율 1468.8원까지 내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