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하나투어 10월부터 정상근무, 휴직자 제외 1100 명 출근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1-09-13 17:44: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하나투어 모든 직원이 10월 회사에 다시 출근한다.

하나투어는 10월부터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정상 근무체제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하나투어 10월부터 정상근무, 휴직자 제외 1100 명 출근
▲ 하나투어 로고.

정상 근무체제가 시작되면 직원 1200여 명 가운데 육아휴직 등 휴직자를 제외한 1100여 명 직원이 회사로 출근할 것으로 파악된다. 

하나투어는 코로나19로 지난해 4월부터 필수인력을 제외하고 유급 및 무급휴직을 실시해 왔다.

하나투어는 여행수요 회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근무체제 전환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정부가 ‘위드 코로나(코로나19와 함께 살기)’ 전환을 검토하는 등 이유로 해외여행 재개를 향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나투어는 기존의 상품 및 판매 채널, IT 시스템 등을 보완해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는 새로운 여행상품과 서비스를 곧 선보인다는 방침을 정해두고 있다. 

박철 하나투어 인사부서장은 “코로나19에 따른 불확실성은 여전하지만 해외여행시장 회복 조짐에 맞춰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근무체제 전환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두나무 주식교환으로 네이버파이낸셜 자회사 된다, 26일 이사회 의결 예상
서울시 우이신설 연장선 착공식 개최, 동북권 교통 불편 해소 기대
금감원장 이찬진 키움증권 본사 방문, "모험자본 공급 속도와 실효성 높여야"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분쟁' 고려아연 4%대 약세, 코스닥 펩트론은 15%대 급락
한화오션 미국법인 유상증자에 5020억 넣기로, 한화필리조선소 1427억 증자에도 참여..
민주당 예결위원 입장문 내놔, "국힘 미국 투자·지역사랑상품권·AI 예산 무분별 삭감"
'스타필드 10년' 신세계프라퍼티 그룹 내 존재감 우뚝, 임영록 지역상권 공략도 본격화
HDC현대산업개발 부산 요트경기장 재개발 착공, 해양 레저 대표 건물로 조성
인도 증시 높은 유동성과 매출 성장률에 기업가치 '프리미엄' 붙어, LG전자 사례 부각
SK스퀘어 새 기업가치 제고 계획, "3년 내 순자산가치 할인율 30% 이하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