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현대인프라솔루션 전남 영암 대불공장 가동, "안정적 생산기반 확보"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1-09-13 17:18: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인프라솔루션이 전라남도 영암 대불산업단지에 마련한 산업설비 생산공장 가동에 들어갔다.

현대인프라솔루션은 13일 전남 영암 대불 공장에서 생산 착수를 의미하는 아크용접 시연회와 안전기원제를 열고 대불 공장 가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대인프라솔루션 전남 영암 대불공장 가동, "안정적 생산기반 확보"
▲ 현대인프라솔루션 대불공장. <현대인프라솔루션>

현대인프라솔루션은 5월 현대삼호중공업 산업설비부문이 물적분할해 설립된 현대삼호중공업 100% 자회사다. 각종 크레인과 벌크화물취급설비, 해양플랜트설비 등 산업설비를 생산한다. 

현대인프라솔루션은 인도 조선소에 납품할 600톤급 골리앗크레인을 우선 생산하고 11월부터는 베트남 조선소용 700톤급 골리앗크레인을 제조한다.

현대인프라솔루션 관계자는 “회사 분할에 따라 자체공장 마련에 필요성이 대두됐다”며 “대불 공장 가동은 안정적 생산기반을 확보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경희사이버대 2026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 스마트건축·AI기계제어공학과 신설
국회 법사위서 '최대 5배 손해배상' 허위조작정보근절법 민주당 주도 통과
법무장관 정성호 "YTN 민영화 승인 취소 판결에 항소 포기 지휘"
포스코이앤씨 송치영 여의도역 신안산선 건설현장 사고에 사과, "책임 다할 것"
신세계사이먼 새 20년 성장 전략 본격 가동, 김영섭 대구 '플랜B' 아울렛 성공이 관건
신안산선 여의도역 공사 현장서 철근 무너지는 사고로 사망자 1명 나와
금투협 선택은 '현역 증권사 대표', 황성엽 '코스피 5천'으로 자본시장 대전환 이끈다
카카오뱅크 첫 해외투자처 '슈퍼뱅크' 인도네시아 증시 상장, 윤호영 "글로벌 경쟁력 입증"
금감원장 이찬진 "증권사 해외투자 영업경쟁 과열 우려, 위법행위 엄정 조치"
소비자보호평가 라이나생명·현대카드 양호, 토스뱅크·하나캐피탈 등 8곳 미흡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