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YG엔터테인먼트 3분기 실적 좋아져, "블랙핑크 리사 솔로앨범 흥행"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21-09-13 12:00: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YG엔터테인먼트가 올해 3분기 양호한 매출과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블랙핑크 멤버 리사의 솔로 앨범을 발매했는데 흥행 전망이 밝다.
 
YG엔터테인먼트 3분기 실적 좋아져, "블랙핑크 리사 솔로앨범 흥행"
▲ 황보경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안진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13일 “YG엔터테인먼트는 하반기에 블랙핑크 리사 등의 활동에 따라 직접매출과 간접매출이 함께 상승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YG엔터테인먼트는 리사의 첫 솔로 앨범을 10일 발매했다. 이 앨범은 사전 주문량만 60만 장을 넘어서며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가운데 가장 많은 예약판매량을 보였다.

리사는 개인 유튜브채널 구독자 수 814만 명, 인스타그램 팔로어 5885만 명을 거느린 블랙핑크 인기 멤버다. 

안 연구원은 “리사는 블랙핑크 안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은 글로벌 아티스트다”며 “활동기간에 음반이 추가로 팔리는 만큼 솔로 앨범 판매량 100만 장을 넘어설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YG엔터테인먼트는 2021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034억 원, 영업이익 88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57.8%, 영업이익은 139.9% 증가하는 수준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서울회생법원 인터파크커머스 회생절차 폐지 결정, 사실상 파산 수순
금감원 생명보험업계 '일탈회계' 허용 중단하기로, "불필요한 논란 해소"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식, 부총리 배경훈 "AI 강국 향해 전폭 지원"
금투협 제7대 회장 최종 후보 선정, 서유석·이현승·황성엽 3파전
비서실장 강훈식 "쿠팡 사태는 한국의 구조적 허점 보여줘, 근본적 제도 보완 지시"
양종희·진옥동·함영주·임종룡 '사랑의열매' 성금 전달식 총출동, 800억 기부
삼양식품 우지라면 전방위적 마케팅 쏟는다, 김정수 36년 '한풀이' 쉽지 않네
금감원장 이찬진 "삼성생명 '일탈회계' 허용 중단 방침에 변화 없다"
[오늘의 주목주] 러·우 전쟁 종전 가능성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4%대 하락, 코스닥 파..
코스피 하락 전환 뒤 3920선 약보합 마감, 코스닥은 1%대 오르며 4일째 상승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