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을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1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13일부터 시작되는 국민지원금 오프라인 신청도 첫 주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를 적용한다.
요일제를 적용한다면 오프라인 신청 첫날인 13일은 주민등록상 출생연도 끝자리가 1과 6인 사람이 국민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끝자리가 2와 7은 화요일, 3과 8은 수요일, 4와 9는 목요일, 5와 0은 금요일이 국민지원금 신청일이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 국민지원금을 받는다면 카드와 연계된 은행을 방문해 국민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국민지원금을 충전할 수 있는 카드사는 롯데·비씨·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 등이다.
신한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농협은행, 기업은행, SC제일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제주은행, 새마을금고, 우체국, 농협, 축협, 수협, 신협 등은 오프라인 창구를 운영한다.
국민지원금은 소득 하위 88% 국민에게 1인당 25만 원씩 지급된다. 신청 마감일은 10월29일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