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건설

서울 아파트 전세난 심화, 8월 월세 낀 임대차 거래비중 최고 수준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에서 아파트 전세난이 심화해 8월 반전세 등 월세를 낀 임대차 거래가 최고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서울부동산광장에 따르면 8월 서울에서 체결된 계약일 기준 임대차계약은 모두 1만2567건으로 이 가운데 월세를 낀 계약의 비중이 39.4%(4954건)로 나타났다. 
 
서울 아파트 전세난 심화, 8월 월세 낀 임대차 거래비중 최고 수준
▲ 서울시 여의도 63스퀘어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연합뉴스>

이는 7월 35.5%보다 3.9%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2021년 들어 최고다. 

전세물량이 귀해져 가격이 상승해 전세를 구하지 못하거나 오른 전셋값을 내지 못하는 임차인들이 반전세계약을 맺는 사례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됐다. 

전체 임대차 거래에서 흔히 반전세로 통칭하는 월세·준월세·준전세의 비중은 2020년 7월 말 계약갱신청구권제와 전월세상한제를 도입한 새 임대차법 시행 뒤 크게 증가했다.

새 임대차법 시행 뒤인 2020년 8월부터 2021년 8월까지 반전세 거래 비중은 35.1%로 법 시행 이전 1년(2019년 8월 ~ 2020년 7월)과 비교해 7.0%포인트 높아졌다. 

서울시는 임대차 계약을 전세, 월세, 준월세, 준전세 등 4가지로 분류한다. 

월세는 보증금이 월세의 12개월치 이하인 임대차 거래, 준월세는 보증금이 월세의 12∼240개월치인 거래, 준전세는 보증금이 월세의 240개월치를 초과하는 거래로 나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미국 중간선거 결과에 한국 경제 영향권, 관세 및 대미 투자와 반도체 산업에 '명암' 교차
삼양그룹 CEO 인사, 삼양홀딩스 대표는 김지섭 삼양사 대표는 정지석
포스코홀딩스 3분기 영업이익 9450억 48% 증가, 철강·에너지 사업이 견인
현대건설 원전 기대감 넘치지만 수주는 '아직', 이한우 '팀 코리아 균열' 체코 원전에..
기후대응위 "기후테크 스타트업 등용문 확대", 발굴사업에 신규 민간 투자 기관 5곳 합류
에이피알 유럽서 고속성장하지만 경험 미숙 노출, 김병훈 물류비 관리 정교화 과제로
롯데온 본업 부진하자 광고사업 영업 확대, 추대식 고객 유입 활성화 모멘텀될까
대우건설 산업통상부에 한수원과 체코 원전 재협상 중재 요청, "정부 차원 점검 필요"
애플 아이폰 듀오 공급망 관리와 품질 결함에 외신 비판, "재고 부족 문제 악화"
이재명 "소수 아닌 모두의 성장으로 대전환", 국회 시정연설서 821조 예산안 처리 협..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