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시장과머니  특징주

엔터테인먼트주 약세, 하이브 큐브 3% 안팎 하락 제이콘텐트리 상승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21-09-10 17:19: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엔터테인먼트기업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10일 하이브 주가는 전날보다 3.06%(8500원) 떨어진 26만9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엔터테인먼트주 약세, 하이브 큐브 3% 안팎 하락 제이콘텐트리 상승
▲ 하이브 로고.

큐브엔터테인먼트 주가는 2.92%(400원) 내린 1만3300원에 거래를 끝냈다.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1.6%(900원) 빠진 5만5300원에, JYP엔터테인먼트 주가는 0.75%(300원) 밀린 3만9800원에 장을 닫았다.

반면 FNC엔터테인먼트 주가는 0.51%(30원) 오른 5970원에 거래를 마쳤다.

FNC엔터테인먼트 주가는 0.51%(30원) 상승한 597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방탄소년단과 연관된 기업 주가는 대체로 하락했다.  

초록뱀미디어 주가는 2.31%(60원) 내린 254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초록뱀미디어는 하이브와 손잡고 방탄소년단의 활동 과정을 담은 드라마를 제작하고 있다.

키이스트 주가는 2.23%(300원) 빠진 1만3150원에 장을 닫았다. 키이스트는 일본 자회사 SMC가 방탄소년단 일본 팬클럽을 운영하고 관리한다. 

손오공 주가는 0.89%(25원) 밀린 2775원에 거래를 끝냈다. 손오공은 방탄소년단 인형을 유통한다.

디피씨 주가는 0.69%(100원) 하락한 1만4400원에 장을 종료했다. 디피씨는 자회사 스틱인베스트먼트를 통해 하이브에 1020억 원을 투자했다.

CJENM 주가는 0.53%(800원) 낮아진 14만9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CJENM은 하이브와 합작회사인 빌리프랩의 지분 52%를 들고 있다.

반면 드림어스컴퍼니 주가는 0.1%(5원) 상승한 4960원에 장을 닫았다. 드림어스컴퍼니는 방탄소년단의 음원을 유통하며 모회사 SK텔레콤을 통해 하이브 등 연예기획사들에 콘텐츠를 공급한다. 

넷마블 주가는 전날과 같은 12만25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넷마블은 하이브의 2대주주로 방탄소년단 지식재산을 활용한 모바일게임을 배급하고 있다.

콘텐츠 제작·유통에 관련된 회사 주가는 엇갈렸다. 

위지윅스튜디오 주가는 0.95%(150원) 내린 1만5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위지윅스튜디오는 영상시각효과 전반을 다루는 기업이다.

스튜디오드래곤 주가는 0.48%(400원) 빠진 8만38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CJENM의 콘텐츠자회사이자 국내 1위 드라마 제작사다.

반면 제이콘텐트리 주가는 3.65%(1600원) 오른 4만5450원에 장을 마쳤다. 제이콘텐트리는 JTBC와 넷플릭스 등에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다. 

영화관 운영사 CJCGV 주가는 1.96%(600원) 상승한 3만12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미디어그룹 NEW 주가는 전날과 같은 1만40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키움증권 "롯데웰푸드 영업이익 증가세로 전환, 글로벌 코코아 시세 안정화"
농협금융 생산적 금융에 108조 공급, 이찬후 "변화와 혁신으로 상생 성장"
키움증권 "휴젤 3분기 톡신 필러 다 성장세 둔화, 국내와 동남아서 경쟁 심화"
이스타항공 창업자 이상직, '부정 채용' 의혹 항소심서 무죄 선고받아
현대백화점 3분기 영업이익 726억 12% 늘어, 백화점·면세점 수익성 개선
키움증권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서 신약으로 전환, 안정적 수익성 기반 신약 재투자"
네이버, 일본 콘텐츠 플랫폼 '노트' 20억 엔 투자해 2대주주 올라
금융위 롯데손해보험에 경영개선권고, "자본 건정성 취약"
DS투자 "크래프톤 내년 실적도 펍지가 좌우, AI와 새 장르 및 새 시장 계속 투자"
현대그린푸드 단체급식·식자재 실적 좋다, 박홍진 미래 성장사업 '케어푸드' 더 힘껏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