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택배노조 “로젠택배 부산 사하지점, 분류인력 투입 요구에 직장폐쇄”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전국택배노동조합이 부산의 한 로젠택배 대리점의 직장폐쇄에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조는 10일 서울 용산 로젠택배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로젠 부산 사하지점이 분류인력 투입 요구에 직장을 폐쇄했다”며 “로젠 본사는 문제해결과 사회적 합의 이행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택배노조 “로젠택배 부산 사하지점, 분류인력 투입 요구에 직장폐쇄”
▲ 로젠택배 차량.

전국택배노조는 “택배 분류인력을 추가 투입한다는 지난 2차 사회적 합의에 따른 분류인력이 투입되지 않으면서 부산 사하지점에서 하차작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노조와 로젠택배는 교섭을 통해 9월8일까지 사하지점에 분류인력 5명을 투입하고 15일까지 5명을 추가 투입하기로 합의하면서 2일부터 노조가 정상 출근·배송을 시작했다.

하지만 밀린 물량으로 인해 4일에야 배송이 마무리됐다.

하지만 로젠택배는 '노조가 의도적으로 배송을 하지 않아 식품이 상했다'며 이를 문제를 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는 “쟁의행위를 하지 않았는데도 사하지점이 공격적 직장폐쇄를 한 것은 부당노동행위”라며 “분류작업 인원 투입에 적극적 대책을 세우지 못한 로젠택배 본사가 이 문제를 해결하라”고 요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오늘Who] 호남 반도체클러스터 후보지 찾은 최태원 "상황 허락되면 빨리 지을 것, ..
이재명 "능력 없이 큰자리 요구하며 내부 공격" 직격, '거액 체납세금 해결' 국세청장..
SK그룹 회장 최태원 호남권 반도체클러스터 후보지 방문, 투자 본격화할지 주목
오픈AI 올해 매출 당초 알려진 것보다 적다, '고의 아닐 것' 해명에도 관련주 하락
[한국갤럽] 이재명 국정수행 긍정 37%로 직전 조사와 동일, 부정은 51%로 5%p 하락
쿠팡 서비스 9일 오전 2시간30분가량 장애, 물품 주문 안 되고 배송도 차질
6년 만에 확 바뀐 현대차 '디 올 뉴 투싼', 정숙성·주행성능 다 잡은 패밀리 중형SUV
새마을금고 지방금고 진출 채비, 김인 수신 감소 돌파구 '공공자금'에서 찾는다
원유 물동량 회복에도 운송 병목, 팬오션·HMM '탱커 호황' 수혜주로 부각
박두성 선생이 만든 '손끝의 한글' 100년, 한글점자 '훈맹정음'으로 '읽을 권리' 구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