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IBK투자증권, 삼성전자 비중 높인 랩어카운트 상품 14일 출시

진선희 기자 sunnyday@businesspost.co.kr 2021-09-10 16:15: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IBK투자증권이 수익성과 안정성을 모두 추구하는 랩어카운트상품을 내놨다.

IBK투자증권이 삼성전자와 유동성 자산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에 투자하는 랩어카운트 상품 'IBKS 주가연계BM 랩-삼성전자'를 14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IBK투자증권, 삼성전자 비중 높인 랩어카운트 상품 14일 출시
▲ IBK투자증권 로고.

IBKS 주가연계BM 랩-삼성전자는 주가연계증권(ELS)의 수익구조와 유사한 금융공학 모델로 레버리지, 인버스 같은 파생상품을 전혀 이용하지 않고 삼성전자의 비중을 전체자산의 40% 수준으로 구성한 3개월 목표전환형 상품으로 단기투자가 가능하다.

기초자산가격이 하락하면 매수, 상승하면 매도함으로써 수익을 확보한다. 고객이 동의한 목표수익에 도달하면 위험자산을 유동성 자산으로 전환해 고객의 투자효용을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진길 고객자산운용본부장은 "삼성전자는 꾸준한 성과 창출 및 성장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증시 조정을 통해 저가매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변동성이 큰 시장 환경에서 투명한 운용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랩어카운트 상품의 라인업을 다각화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

최신기사

HMM 2조 규모 자사주 매입 마쳐, 산업은행·해양진흥공사 9천억씩 회수
LG전자 만 50세 이상·저성과자에 희망퇴직 실시, TV 이어 모든 사업부로 확대
대법원장 조희대 "대통령 사건 놓고 한덕수 포함 외부 누구와도 논의 안 했다"
포스코 노사 임단협 조인식, 기본임금 11만 원 인상·우리사주 취득 지원금 400만 원
효성그룹 조현준 회장 세 자녀, HS효성 보유 주식 모두 처분
금융위 제4인터넷은행 예비인가 모두 불허, '유력 후보' 소호은행 "대주주 자본력 미흡..
비트코인 시세 1억6284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에 전략자산 비축 논의도 본격화
신라면세점 신세계면세점 '선택의 시간', 인천공항 면세점 유지할까 싸울까 포기할까
코스피 '숨고르기' 3410선 하락 마감, 코스닥도 840선 내려
법무장관 정성호 "검찰 '이화영 술자리 회유' 의혹 사실인 정황 확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