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작년 대기업 양성평등지수 소폭 개선, 여성임원 비중 5% 넘어서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1-09-09 08:47: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지난해 국내 500대 기업들의 양성평등지수가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임원 비중은 2020년에 처음으로 5%를 넘어섰다.
 
작년 대기업 양성평등지수 소폭 개선, 여성임원 비중 5% 넘어서
▲ 리더스인덱스는 국내 500대 기업의 양성평등지수를 평가해 우수기업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사단법인 위민인이노베이션과 함께 국내 500대 기업의 양성평등지수를 평가한 결과 녹십자와 대상, 삼성SDS, 아모레퍼시픽, 영원무역,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한국씨티은행, 한미약품, 한세실업, CJ제일제당 등 10곳이 양성평등지수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리더스인덱스는 연도별 사업보고서를 토대로 고용, 근속연수, 급여, 임원 등 6개 항목에서 남녀 사이 차이가 작고 여성직원 관련 제도가 우수한 기업의 양성평등지수에 높은 점수를 부여하는데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 확산으로 양성평등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500대 기업들의 여성직원 비중은 지난해 말 기준 26.6%로 2019년보다 0.2%포인트 올랐다. 특히 여성임원 비중은 1.0%포인트 증가한 5.6%를 보여 지난해에 처음으로 5%를 넘어섰다.

자산총액 2조 원 이상 상장법인의 여성 등기임원을 의무화하는 자본시장법 개정안 통과로 기업들이 지난해 여성임원 영입을 늘린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상장법인은 2022년 7월까지 여성 등기임원을 최소 1명 이상 선임해야 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3월20일 광화문 'BTS 컴백 공연'에 대규모 운집 예고, 서울시 조건부 허가
2027년 메모리 시장 8천427억 달러 전망, 올해 보다 53% 늘어 '정점'
경기도 지방도로 밑에 전력망 구축 추진,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전력난 해소..
경찰, 서울시의원 김경 '공천헌금' 녹취 100여 개 '황금PC' 확보
카카오뱅크 태국 가상은행 설립 본격화, 현지 금융지주 SCBX와 합작법인 세우기로
현대차 노조 휴머노이드 로봇 현장 투입 반대, 현대차그룹 '피지컬 AI' 전략 차질 우려
금융위원장 차기 IBK기업은행장에 장민영 임명제청, 6번째 내부출신 행장
코스피 개인 매수세에 4952선 상승 마감, 코스닥은 2%대 올라 970선
우리은행 한화그룹과 첨단전략산업 금융 지원 협력, 방산ᐧ우주항공 생산적금융 확대
CJ그룹 부회장 이미경 포브스의 글로벌 여성리더 50인에 뽑혀, 한국인 유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