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롯데백화점 서울 강남점에서 차세대 TV 전시

구광선 기자 kks0801@businesspost.co.kr 2021-09-07 16:51: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가 차세대 TV를 선보였다.

LG전자는 7일 서울 롯데백화점 강남점 더콘란샵(The Conran Shop)에서 차세대 TV를 전시했다. 전시는 27일까지 진행된다.
 
LG전자, 롯데백화점 서울 강남점에서 차세대 TV 전시
▲ LG전자 모델들이 인플루언서 겸 아트디렉터 차인철 작가의 작품과 함께 연출돼 있는 'LG올레드 에보'를 살펴보고 있다. < LG전자 >

서울 롯데백화점 강남점 신관에 있는 더콘란샵은 약 400개 인테리어 브랜드가 입점해 있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편집매장이다.

LG전자는 세계 최초의 롤러블TV ‘LG시그니처 올레드R’, 차세대 올레드(OLED)TV ‘LG올레드 에보’, 무선 이동식TV ‘LG스탠바이미’ 등을 전시한다.

LG시그니처 올레드R은 화면이 말려 들어가는 정도에 따라 기존의 TV 제품 형태(폼팩터)로는 불가능했던 공간 연출을 가능하도록 한다. 전체 화면을 시청할 수 있는 ‘풀뷰’, 화면 일부만 노출되는 ‘라인뷰’, 화면이 완전히 없어지는 ‘제로뷰’ 등이 지원된다.

LG올레드 에보는 메탈소재 갤러리 스탠드와 함께 진열됐다. 사용자는 갤러리 스탠드를 통해 주변 기기 및 연결선 등이 보이지 않도록 정리할 수 있다.

LG스탠바이미는 스탠드를 움직일 수 있는 ‘무빙스탠드’ 디자인을 적용해 화면 위치를 조절할 수 있는 이동식 무선 TV다.

LG전자는 이번 전시를 위해 인플루언서 겸 아트디렉터 차인철 작가와 협업했다.

차인철 작가의 작품은 배경 전시물 역할을 한다. 차 작가의 작품은 TV 주변에 배치돼 롤러블 화면이 펼쳐지는 정도에 따라 작품이 다르게 보인다.

김선형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은 “기존의 정형화된 TV 형태를 벗어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제품을 통해 인테리어에 관심이 높은 고객 수요를 사로잡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구광선 기자]

최신기사

[엠브레인퍼블릭] 대선 D-13, 이재명 50% 김문수 36% 이준석 6%
정부 대규모 정보시스템 구축에 민간클라우드 우선 검토, 700억 이상 사업에 대기업 참..
인텔 네트워크 사업도 매각 추진, CPU와 파운드리에 '선택과 집중' 강화
LG전자, 북미 최대 세탁솔루션 기업과 상업용 세탁기 공급계약 체결
하나증권 "KT 2~4분기 높은 실적 개선세 전망, 주당배당금 추가 상향 가능성"
IBK투자 "현대지에프홀딩스 지주사의 품격, 추가적인 기업가치 상승 가능"
상상인증권 "동아에스티 2분기 도입상품 '자큐보' 매출 확대, 외형 성장 지속"
현대차증권 "코스맥스 목표주가 상향, 생산능력·수주 확대에 실적 기대 상승"
D램 가격 상승세에 반도체주 기대, 하나증권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한화비전 주목"
IBK투자 "하이트진로, 업황 회복 없이는 유의미한 주가 반등 어려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