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한국카본, 현대중공업그룹과 선박용 보냉재 공급 790억 규모 계약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1-09-07 11:09: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카본이 현대중공업그룹과 선박용 보냉재 공급계약을 맺었다.

한국카본은 액화천연가스(LNG) 수송선에 들어가는 초저온 보냉자재 공급계약 2건을 현대중공업그룹과 체결했다고 7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312억 원과 478억 원이다.
 
한국카본, 현대중공업그룹과 선박용 보냉재 공급 790억 규모 계약
▲ 조문수 한국카본 대표이사 회장.

전체 계약금액 790억 원은 2020년 한국카본의 연결기준 매출의 19.23% 규모다.

한국카본은 이번 계약에 따라 2023년 하반기부터 2024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액화천연가스 수송선에 들어가는 보냉재를 공급한다.

한국카본은 “보냉재 공급날짜는 현대중공업과 현대삼호중공업의 선박 건조일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뉴욕증시 기술주 강세에 나스닥 사상 최고치 경신, 국제유가도 상승
금융당국 조직개편 날벼락, 증권사 IMA·발행어음 심사 밀릴까 노심초사
중국 빅테크도 미국 뒤따라 'AI 투자 경쟁', 글로벌 금융자본이 판 키운다
엔비디아 HBM4 성능 상향 요구에 마이크론 진땀, 삼성전자 내년 HBM4 입지 더 커..
정부 요직 곳곳에 포진한 '이재명 동기', 사법연수원 18기 전성시대
크림 '가품 논란'에 플랫폼 신뢰 '흔들', 페이머스스튜디오 검수 역량 물음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펜타곤 출신 대거 영입, 손재일 차륜형 K9자주포 북미 진출 잰걸음
SK케미칼 자회사 지분 활용해 투자금 확충, 안재현 친환경 전환 속도 높인다
DL건설 대표 1년 만에 다시 현장·주택 전문가 선임, 여성찬 안전·수주 솜씨 발휘 특명
외국인 입소문 'K의료 뷰티', 파마리서치·클래시스 미용의료 성장 기대감 높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