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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주식 매수의견 유지, "한샘 인수하면 사업 시너지 커져"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1-09-07 08: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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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가구회사 한샘을 최종적으로 인수하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LX하우시스 주식 매수의견 유지, "한샘 인수하면 사업 시너지 커져"
▲ 강계웅 LX하우시스 대표이사.

김미송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7일 LX하우시스 목표주가를 기존과 동일한 15만 원으로, 투자의견도 매수(BUY)로 유지했다.

LX하우시스 주가는 6일 8만9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LX하우시스는 한샘 인수를 위한 사모펀드(PEF)에 투자자로 참여를 타진했다”며 “최종적으로 인수하면 한샘의 유통채널과 시공역량을 확보해 사업시너지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LX하우시스는 6일 IMM프라이빗에쿼티(PE)가 한샘 인수를 위해 설립할 예정인 경영참여형 PEF에 3천억 원을 출자한다고 공시했다.

한샘 최대주주인 조창걸 회장 외 특수관계인 7명은 보유하고 있는 주식 및 경영권 양도를 위해 IMMPE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IMMPE가 제안한 금액은 1조5천억 원으로 알려졌다. 아직 최종 출자 여부가 확정된 것은 아니나 LX하우시스가 3천억 원을 투자하면 지분 6%를 확보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김 연구원은 “한샘이 지분을 매각하기로 결정한 이유는 후계자가 없기 때문이다”며 “한샘의 영속성을 지켜주고 시너지가 가장 커질 기업이 전략적 투자자로 최종 선정될 가능성을 고려하면 LX하우시스가 가장 유리하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한샘의 제품이 다른 가구회사보다 질적으로 우월한 경쟁력이 있다고 보기 어렵지만 LX하우시스는 창호부문에서 국내점유율 1위이고 이스톤·PF단열재 등 프리미엄 제품라인에 강점이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유통회사 또는 온라인회사가 한샘을 인수한다면 한샘 입장에서는 시너지가 크지 않다고 바라봤다.

김 연구원은 LX하우시스가 한샘을 인수할 때 자금 조달 등 재무부담 증가보다 사업시너지를 향한 기대감을 주가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LX하우시스는 종합인테리어시장에 막 진출했다”며 “한샘이 거의 3년 이상 공을 들여온 인테리어시장에서 앞서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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