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이 국내선물옵션수수료를 할인하는 이벤트를 연다.
키움증권은 9월6일부터 12월3일까지 신규 및 휴면고객 대상으로 '국내선물옵션수수료 최대 9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 키움증권은 9월6일부터 12월3일까지 신규 및 휴면 고객 대상으로 '국내선물옵션 수수료 최대 9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키움증권> |
이벤트 참여 대상은 2021년 9월1일 이후 선물옵션 계좌를 최초로 개설한 신규고객 및 2021년 2월28일 이전에 선물옵션 계좌를 개설한 고객 가운데 2021년 3월1일부터 6개월 동안 선물옵션 거래가 없던 휴면고객이다.
국내선물옵션 신규 및 휴면고객은 이벤트를 신청한 뒤 비대면계좌 기준 3개월 동안 수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비대면계좌 기준으로 수수료 할인이 적용되는 기간에 선물 600억 원 이상 또는 옵션 30억 원 이상 거래금액을 충족하면 3개월을 추가로 적용 받을 수 있어 최대 6개월동안 수수료 할인이 가능하다.
해당 수수료 할인을 통해 유관기관 수수료만 납부하게 돼 KOSPI200선물 기준으로 약 90%의 수수료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선물옵션 수수료 할인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