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뮌헨모터쇼에서 자율주행 로보택시 공개, "경쟁업체에 우위"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1-09-06 12:07: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가 자율주행 로보택시분야에서 앞선 경쟁력을 보유한 것으로 분석됐다.

신윤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현대차그룹은 전용 플랫폼 기반의 전기차로 로보택시를 만들고 자율주행 테스트까지 하고 있다”며 “현대차그룹은 로보택시 분야에서 경쟁업체보다 우위에 있다”고 바라봤다.
 
현대차 뮌헨모터쇼에서 자율주행 로보택시 공개, "경쟁업체에 우위"
▲ 현대차 '아이오닉5 로보택시'.

현대차그룹은 7일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모터쇼 IAA모빌리티2021에서 아이오닉5 기반의 로보택시를 처음 공개한다.

신 연구원은 아이오닉5 로보택시의 가장 큰 장점으로 전용 플랫폼을 활용하는 점을 꼽았다.

그는 “완성차업체가 내연기관차로 로보택시를 할 것이 아니라면 결국 전용 전기차에 로보택시서비스를 접목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전용 전기차의 양산성을 하루 빨리 확보해 원가를 절감해야 하는데 현대차그룹은 이 부분에서 앞서있다”고 평가했다.

전통 완성차업체 가운데 현재 전용 플랫폼을 활용한 전기차를 양산하는 곳은 현대차그룹과 독일 폴크스바겐그룹 둘 뿐이다.

일본 토요타와 미국 제너럴모터스 등도 전용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지만 아직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단계에 이르지는 못했다.

전용 전기차로 이미 자율주행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점도 현대차그룹의 강점으로 꼽혔다.

신 연구원은 “양산이 개시된 전용 플랫폼 전기차로 자율주행 테스트를 진행하는 곳은 중국을 빼면 현재 테슬라와 현대차그룹 뿐이다”며 “현대차그룹은 이번 IAA모빌리티에서 아이오닉5 로보택시의 상용화 목표를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을 표출할 것이다”고 내다봤다.

현대차그룹은 현재 미국 자율주행업체 모셔널과 함께 아이오닉5 로보택시를 개발하고 있는데 2022년 양산을 시작해 2023년부터 미국에서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을 세웠다.

현대차그룹은 아이오닉5 양산 이후 미국에서 모셔널과 함께 미국 자동차공학회(SAE) 기준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테스트를 지속해서 진행해왔다. 레벨4는 차량 시스템이 상황을 인지해 스스로 운전하고 비상상황에서도 운전자 개입없이 차량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수준이다.

모셔널은 현대차그룹이 미국 자율주행업체 앱티브와 합작해 설립한 회사로 자율주행분야에서 앞선 기술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임대사업자 등록만 하면 집 얼마든지 사모을 수 있다는 것 이상해"
구글 AI 데이터센터 투자 경쟁에서 아마존에 '우위' 평가, 씨티 "현금 창출력 더욱 ..
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에서 "한국 정부의 역할 중요, 군사 협력 강화해야" 외신..
[여론조사꽃] 이재명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긍정' 69.9% '부정' 2..
일본 TSMC 3나노 이어 반도체 패키징 투자 유치에도 총력, 강력한 지원 예고
[여론조사꽃] 이재명 지지율 68.6%로 1.5%p 상승, 대구·경북 51.5% 긍정
CJ프레시웨이 '식자재 플랫폼' 마켓보로 지분 27.5% 인수, 최대주주 등극
[데스크리포트 2월] 이재명의 '부동산 정치' 세 장면
[배종찬 빅데이터 분석] AI 반도체 다음 대박은 로봇과 바이오
[리얼미터] 이재명 지지율 55.8%로 1.3%p 올라, "다주택 규제와 물가 관리가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