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한국조선해양 포스코와 선박 액화수소탱크 개발 맞손, "친환경 선도"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1-09-06 11:32: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중공업그룹 조선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포스코와 손잡고 수소선박의 핵심기술인 액화수소탱크를 개발한다.

한국조선해양은 6일 분당 퍼스트타워에 있는 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연구원에서 포스코,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하이리움산업과 함께 ‘선박용 액화수소 연료탱크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한국조선해양 포스코와 선박 액화수소탱크 개발 맞손, "친환경 선도"
▲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 사장.

한국조선해양을 비롯한 참여회사들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선박용 액화수소 연료탱크 및 연료공급시스템 개발 △액화수소 저장 및 운송을 위한 스테인리스 강재 개발 △액화수소연료탱크 제작 △액화수소 추진선박 상용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들은 우선 올해 하반기까지 소형 선박용 액화수소 연료탱크를 시범적으로 만들고 다양한 테스트 과정을 거쳐 대형선박용 연료탱크까지 개발작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한국조선해양은 풍부한 가스선과 가스추진선 개발‧건조경험을 활용해 액화수소 탱크의 설계 및 선급 승인을 추진하기로 했다. 

포스코는 액화수소의 저장과 운송에 특화된 극저온용 스테인리스 강재를 개발하고 하이리움산업은 수소액화기 및 육상 액화수소 탱크의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선박용 탱크 제작을 맡는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는 액화수소 탱크의 안전성 연구 및 연료 공급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수소선박 기술력은 향후 다가올 탄소중립시대 현대중공업그룹의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다"며 "친환경선박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손경식 경총 회장 재추대, 노란봉투법 대응 위해 연임 필요하다는 의견 수용
현대차그룹 42년째 대한양궁협회 후원, 정의선 "스포츠로 사회 기여 고민"
[오늘의 주목주] '스페이스X 상장 기대' 미래에셋증권 주가 15%대 상승, 코스닥 원..
금감원 홍콩 ELS 판매 은행 5곳 합산 과징금 1조4천억대로 감경, 기관제제도 낮춰
기업은행 노조 장민영 행장 출근저지 투쟁 종료, "임금체불 정상화하기로"
[컴퍼니 백브리핑] '90만닉스' 재돌진하는 SK하이닉스, 증권가 밸류에이션 방식 바꾸..
비트코인 9726만 원대 하락, 거시경제 불안정성에 위험 회피 심리 강화
조각투자 유통 플랫폼 예비인가, 한국거래소·넥스트레이드 컨소시엄 승인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금메달 최가온, CJ그룹 중학생 시절부터 후원했다
롯데손해보험, 금융당국 상대 '적기시정조치' 관련 행정소송 취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