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비즈니스
한국조선해양, 암모니아 연료공급시스템 개념설계의 기본인증 받아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  2021-09-03 10:49:33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공유 카카오톡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유튜브 기사주소복사 프린트
한국조선해양이 암모니아 연료공급시스템의 개념설계를 인증받았다.

한국조선해양은 암모니아 연료 추진의 핵심기술인 연료공급시스템 개발에 성공하고 개념설계 기본인증(AIP)을 한국선급(KR)으로부터 받았다고 3일 밝혔다.
 
▲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 사장.

이번에 개발한 연료공급시스템은 항해할 때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암모니아 증발가스를 활용해 배기가스 내 질소산화물을 제거하고 남은 증발가스는 엔진연료로 사용하는 고효율 친환경 설비다.

이 시스템에는 해상안전을 최고 수준으로 지키기 위해 극소량의 암모니아도 외부 유출없이 완전 차단할 수 있는 이중누출방지 가스처리설비도 들어있다.

암모니아는 연소될 때 이산화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차세대 친환경연료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다만 분자 구조상(NH3) 질소(N)를 포함하고 있어 유해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이 배출된다는 점이 극복해야 할 과제로 꼽혔다.

한국조선해양은 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을 통해 암모니아 추진선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이번 기술개발로 암모니아 추진선의 상용화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됐다"며 "앞으로 무탄소 친환경 선박인 전기, 수소 추진선 개발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저작권자 © 비즈니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는 꼭!
·  미국 중국 러시아 대결구도 심화, 문재인의 꿈 종전선언 멀어지나
·  해운업계 공정위 담합 결정에 소송 태세, 고려해운 제재 완화 기대
·  LG에너지솔루션 청약 뒤 주목받는 2차전지 관련주, 어떤 종목 오를까
·  계룡건설 대전 야구장 수주 성큼, 이승찬 대 이어 랜드마크 짓는다
·  카카오페이 주가 바닥 지났나, 대표 내정자 신원근 시장 반응에 '촉각'
·  남동발전 덕적 해상풍력사업 재신청 준비, 김회천 논란 이어져 긴장
·  대우조선해양 LNG선으로 버텨, 이성근 미래경쟁력 확보에는 비상등
·  삼성전자 스마트폰 새 폼팩터 선보일까, 삼성디스플레이 신기술 눈길
·  이뮨메드 코로나19 치료제 임상3상 도전, 안병옥 코스닥 상장 길 평탄
·  반도체 파운드리에 공급과잉 그림자, 삼성전자 대응책 마련 시급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 코드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전문 경력직 채용정보AD
임원급 채용
전문직 채용
30대 그룹사 채용
디지털 전문인재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