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함께 떨어졌다.
2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1.04%(800원) 떨어진 7만6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각자대표이사 사장. |
주가는 8월30일~9월1일 이어진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마감했다. 이 기간 상승폭은 3.36%(2500원)였다.
삼성전자 우선주 주가도 0.85%(600원) 내린 7만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1.39%(1500원) 떨어진 10만6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이날 주요 반도체장비회사 주가도 약세를 보였다.
유진테크 주가는 전날보다 1.11%(500원) 떨어진 4만4450원에, 원익IPS 주가는 1.1%(500원) 낮아진 4만4800원에, 이오테크닉스 주가는 0.98%(1200원) 하락한 12만1500원에 각각 장을 마무리했다.
한미반도체 주가는 0.58%(200원) 내린 3만4천 원에, 리노공업 주가는 0.56%(1천 원) 낮아진 17만7800원에, 테스 주가는 0.36%(100원) 하락한 2만78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