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남양유업, 매각 철회로 거래소에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받아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1-09-01 17:57: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남양유업이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될 수도 있다. 

남양유업은 공시 번복으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를 받았다고 1일 공시했다.
 
남양유업, 매각 철회로 거래소에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받아
▲ 남양유업 로고.

남양유업은 2021년 5월27일 최대주주가 보유주식 매매계약을 체결했다는 공시를 한 뒤 2021년 9월1일 이를 철회한 것으로 파악됐다. 

남양유업은 이날부터 7일 이내에 이의 신청을 할 수 있다. 

한국거래소는 이의 신청 뒤 상장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일 이내에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다만 이의 신청이 없고 위반 동기가 고의 또는 중과실이 아니면 상장공시위원회 심의를 생략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미국 부동산 시장 회복 조짐, "고액자산가 지갑 열어라" 증권가 자금몰이 분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5분기 연속 적자 예상, 김연섭 ESS·하이엔드 동박서 돌파구 모색
버거 프랜차이즈 '톱7' 국내 매장 5천 개 시대, 역대급 실적 비결 살펴보니
국민의힘 '네거티브 총공세'에도 지지율 답보, 고개 드는 장동혁 체제 한계론
SK바이오팜 이동훈 뇌전증 시장 '장악' 시동, 치료제 이어 AI 플랫폼으로 환자 록인
가스공사 흑자 기조 속 미수금 증가세 부담, 최연혜 미뤄지는 요금 인상 한숨
유엔 기후총회 주도권 중국이 잡나, 미국·유럽 내부 분열에 바뀌는 기류
삼성전자 현대백화점 손잡는 시중은행, 생활금융 생태계 확장 경쟁 '활활'
현대건설 영업이익 목표 빨간불, 이한우 원전으로 '패러다임 전환' 뚜벅뚜벅
현대차 자존심 '그랜저' 부분변경 모델 출시 임박, 확 바뀐 디자인으로 국내 왕좌 탈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