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까스텔바작 미국법인 세우고 아마존 입점, "해외 골프웨어시장 공략"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1-09-01 11:42: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형지그룹의 골프웨어 기업 까스텔바작이 북미시장에 진출한다.

까스텔바작은 미국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아마존 입점을 통해 북미 골프웨어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까스텔바작 미국법인 세우고 아마존 입점, "해외 골프웨어시장 공략"
▲ 최준호 까스텔바작 대표이사 사장.

까스텔바작은 올해 8월 초 글로벌 온라인쇼핑몰 아마존에 입점한 데 이어 8월 중순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까스텔바작USA를 설립하고 판로개척에 나섰다.

최준호 까스텔바작 대표이사 사장은 6월 대표에 올라 북미시장 진출을 위한 물류시스템 을 구축하는 데 집중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까스텔바작은 북미시장 공략을 통해 2023년까지 매출 3천억 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한국시장에서는 올해 상반기 온라인몰에 3차원 가상현실기술을 적용해 온라인 채널 판매액이 40% 증가했는데 이런 성공경험을 북미시장에도 접목해 빠른 시장 진입을 이뤄낸다는 계획도 세워뒀다.

최 사장은 "앞으로 보다 공격적으로 해외 골프웨어시장을 공략하려고 한다"며 "과열되고 있는 국내 골프웨어시장을 벗어나 글로벌시장에서 성공해보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호반그룹 보유하던 LS 지분 일부 매각, "투자 목적 따른 매매"
현대건설, 가덕도신공항 공사 조건 변경에도 "다시 참여할 계획 없어"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내년 비만 약으로 기업가치 재평가 가능, 올해는 매출 감소 예상"
농심 새 대표 조용철 삼성물산 출신 해외영업 전문가, 글로벌 공략 본격화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상상인그룹 '걷기 프로젝트' 5년 누적 71억 보, 이산화탄소 1206톤 절감 효과
순직 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한투운용 ETF본부장 남용수 "AI 투자 지금이 최적 타이밍, 영향력 더 커질 것"
수자원공사 제주도와 그린수소 활성화 업무협약, 탄소중립 실현 박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