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우리금융지주 주가 상승 전망, “은행 비중 높아 금리상승 때 더 유리”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우리금융지주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자회사인 우리은행의 이익 기여도가 다른 금융지주사 은행계열사 대비 큰 편이라 금리상승 구간에서 우리금융지주가 더 유리한 상황에 놓일 수 있다.
 
우리금융지주 주가 상승 전망, “은행 비중 높아 금리상승 때 더 유리”
▲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강승건 KB증권 연구원은 1일 우리금융지주 목표주가 1만5800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새로 제시했다.

8월31일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1만12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강 연구원은 우리금융지주에 은행계열사 이익 기여도가 높아 기준금리 인상시기에 경쟁 금융지주사보다 이익 증가율이 크게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대출금리 상승과 이를 통한 이자이익 증가가 더 뚜렷하게 나타날 수 있다는 의미다.

우리은행의 2021년 순이익은 지난해 부진했던 수수료이익 회복에 힘입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강 연구원은 우리금융지주가 비은행자회사를 대상으로 적극적 인수합병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강 연구원은 우리금융지주가 우리은행의 위험가중자산(RWA) 규모를 조절하는 등 자산 건전성을 관리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상태라고 진단했다.

우리금융지주는 올해 순이자마진(NIM) 상승과 대손충당금 부담 감소, 비은행자회사 성장 등에 힘입어 순이익이 지난해와 비교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우리카드는 올해 상품자산 증가 등 효과에 힘입어 61.9%에 이르는 순이익 증가폭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카드는 2021년 지배주주 순이익 2조301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0년과 비교해 76.1% 증가하는 수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1300원대 환율에 외화투자 관심 쑥, '달러예금' '트래블통장'부터 'ETF'도 눈길
코스피 떠난 외국인 11월엔 돌아올까, 변수는 미국 중간선거와 앤트로픽 상장
삼성전기 MLCC 수요 급증에 원재료 공급망 다변화하나, 장덕현 일본 외 중국서 대규모..
'저PBR 기업' 내일 첫 명단 공개, 기업가치 제고 후속정책 '공시·세제·기관투자자'..
동아제약 김민영 '1천억 브랜드' 오쏘몰 키운다, 사업지주사 전환 뒤 제품 다변화 속도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12조 'AI 팩토리' 키 잡아, 네이버 '매출 20조' 이끄는 ..
오뚜기 해외 소스 시장에서 소극적 행보, K소스 확대 진심인 경쟁사와 대비
한국 금융권 덮친 'AI 해킹' 불안감 전 세계 확산, 각국 정부 선제대응 가속화
포스코이앤씨 목동 재건축 선택지 '장고', 송치영 도시정비 수주 회복세에도 신중
미국 민주당 중간선거 승리가 불러올 그림자, 기후정책에 공화당과 갈등 더 심해진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