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검찰, 라임펀드 환매주문 취소 관련 대신증권 고소사건의 재수사 명령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라임자산운용 펀드 환매중단 사태와 관련해 펀드 가입자들 동의 없이 환매 주문을 취소한 혐의로 고소됐다가 불기소 처분을 받은 대신증권이 재수사를 받게 됐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검은 25일 서울남부지검에 대신증권과 관련된 고소사건을 다시 수사하라는 재기수사 명령을 내렸다.
  
검찰, 라임펀드 환매주문 취소 관련 대신증권 고소사건의 재수사 명령
▲ 대신증권 로고.

대신증권을 통해 라임펀드에 가입한 피해자들은 지난해 "대신증권이 2019년 10월 펀드 가입자들의 동의없이 임의로 전산을 조작해 환매청구를 취소했다"며 대신증권과 장모 전 대신증권 반포WM센터장을 서울남부지검에 고소했다.

이후 남부지검은 올해 1월 대신증권과 장 전 센터장을 증거 불충분으로 불기소처분했다.

남부지검은 "피의자들이 고소인들의 동의를 받아 펀드 환매 청구를 했으나 이후 라임자산운용의 환매청구 승인취소가 있었고 이에 따라 한국예탁결제원 전산상으로 환매청구 승인이 취소된 사실이 인정된다"면서도 "라임과 대신증권 사이의 공문 내용이나 관련자 진술 등을 보면 환매청구 취소는 임의적 전산조작에 의한 것이 아니라 라임 측의 환매청구 승인 취소에 따른 것으로 확인되며 고소인의 진술만으로 피의사실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피해자들은 수사 결과에 반발해 항고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4분기 '절세계좌' 준비 시즌 돌입, 은행·증권사 고객 잡기 이벤트 '봇물'
중국의 기술 추격에 '반도체 한미동맹' 힘 실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미국 협력사와 맞손
BNK금융 빈대인 해양금융·AX 두 축 강화, 부산시 산업 육성 전략과 보폭 맞춘다
KT&G 담배값 찍던 인쇄공장 B2B로 넓힌다, 방경만 자산 효율화 전략 구체화
정부 '납품대금 연동제' 시행 3년 만에 재검토, 발동요건 개선·기업 유인책 화두로
한국 진출 채비 중국 체리차 향한 소비자 시선 '싸늘', 주행 중 뒷바퀴 축 떨어져 나..
하이브미디어코프 첫 단독배급 '암살자(들)' 적자 가능성, 김원국 IPO 앞두고 사업 ..
SK가스 윤병석 아픈 손가락 합병에도 추가 주주환원, 지주사에 '효자' 노릇 톡톡
유엔 '기후대응 지침' 발표 늦어질 듯, 중국·러시아 비롯한 산유국 압박에 협상 교착 ..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법원의 결정에 21일 집회 취소, 26일 총파업도 연기 가능성
KoreaWho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대신증권라임몸통
라임사태의 주범인 대신증권의 전산조작 실체가 드디어 드러나는군요   (2021-08-31 21:1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