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건설

DL, 대림수암장학문화재단 통해 한국형 내진설계기술 개발지원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DL이 한국형 내진설계기술 개발지원에 나선다.

DL이 설립한 대림수암장학문화재단은 건축물 비구조재 관련 내진설계기술 개발과 도심지의 지반 특성 등을 주제로 공모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DL, 대림수암장학문화재단 통해 한국형 내진설계기술 개발지원
▲ 서울시 종로구 DL사옥. < DL >

대림수암장학문화재단은 DL이 장학 및 학술 지원을 위해 1989년 설립한 재단이다. 

대림수암작학문화재단은 "지진공학 및 내진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박사학위 소지자들을 대상으로 연구과제를 신청받고 있다"며 "10월 최종 연구주체 선정을 목표로 진행되며 지원규모는 9억 원"이라고 설명했다.

공모의 첫 번째 주제는 고층 아파트 비구조재 및 취약부 내진설계기술 개발이다. 

두 번째 주제는 도심지의 지반특성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진정보 표준모델을 구축하는 것이다. 

도심지에 지진이 발생하면 지진파가 증폭되거나 흙이 액체처럼 바뀌는 액상화, 산사태 등 추가피해 가능성이 있다. 

DL은 "경주와 포항에서 대형지진이 잇달아 발생하면서 더 이상 우리나라도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인식이 사회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국내에서 발생된 지진을 정밀하게 분석해 산사태, 지반 액상화 등 재해평가 플랫폼을 개발하겠다"고 설명했다.

대림수암장학문화재단은 2018년부터 지진 전문인력 양성과 관련 연구지원을 펼치고 있다.

대림수암장학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은 서울대학교 연구진은 2020년 7월 지반 액상화와 관련된 연구과제를 수행했다. 

한국시설안전공단은 이를 바탕으로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 

대림수암장학문화재단 관계자는 “국내 지진 재해평가, 재난방지 등과 관련된 기반을 구축하고 한국형 내진설계기술 고도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며 “한국형 지진 연구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최신기사

현대건설 GTX-A 철근 누락 관련 국감 출석, "준공 뒤에도 책임 다할 것"
BGF 손자회사 케이엔더블유 지분 사들여 자회사로 편입, "지배구조 개편과 유연한 투자..
올해 노벨 화학상에 앙리 카강·소아이 켄소, "100년 넘은 화학계 미스터리 해답 제시"
한국은행 국제금융·협력 부총재보에 최영주 임명, 금융시장국장 지내
예금보험공사 OK금융과 '예별손해보험' 주식 매매계약 맺어, 매각 마무리 단계
우리은행 한국남부발전과 'K-택소노미 녹색여신' 약정, 친환경사업 지원 확대
[7일 오!정말] 서울시장 오세훈 "한동훈 의원 요즘 잘 싸우고 계신다"
금감원 증권사에 IT 보안 전면 재점검 주문, "해킹사고 경각심 가져야"
윤석열 '명태균 여론조사 무상수수' 2심 무죄, 1심 징역 2년 뒤집혀
한미약품 비만치료제 '에페', 국내 개발 45번째 신약으로 품목허가 받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