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표이사 사장(가운데)가 30일 비대면으로 열린 '2021년 차량나눔 전달식'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올해도 차량나눔활동을 이어갔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30일 가상세계 메타버스를 활용해 ‘2021 차량나눔’ 지원사업의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수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표이사 사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활용했으며 올해 최종 선정된 80개 기관 가운데 8개 기관이 대표해 전달식에 참여했다.
차량나눔은 한국타이어테크놀로지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차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년 공개모집을 통해 50개 기관을 선정해 경차 각 1대씩을 전달하는데 올해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모회사인 한국앤컴퍼니 창립 80주년을 맞아 경차 78대와 전기차 2대 등 모두 80대의 차량을 제공했다.
5월부터 진행한 올해 사업 공모에는 전국 1277개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했고 1차 서류심사, 2차 전문가 심사, 3차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80개 기관이 선정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