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대우건설 대전 성남동3구역 재개발 따내, 7천억 규모의 37% 지분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1-08-30 17:20: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우건설이 7051억 원 규모의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따냈다.

대우건설은 29일 대전 성남동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관련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0일 공시했다. 
 
대우건설 대전 성남동3구역 재개발 따내, 7천억 규모의 37% 지분
▲ 대우건설 로고.

이 재개발정비사업은 대전광역시 동구 성남동 35-5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5층, 3003세대 17개 동의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총공사비는 7051억 원이다. 대우건설은 이 가운데 지분 37%을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계약금액은 2609억 원으로 대우건설의 2020년 연결기준 매출의 3.21%다. 공사기간과 계약기간은 정해지지 않았다.  

대우건설은 시공사 선정을 두고 조합의 사정에 따라 변경 및 취소될 수 있으며 본계약을 체결할 때 확정 내용을 공시하겠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호반그룹 보유하던 LS 지분 일부 매각, "투자 목적 따른 매매"
현대건설, 가덕도신공항 공사 조건 변경에도 "다시 참여할 계획 없어"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내년 비만 약으로 기업가치 재평가 가능, 올해는 매출 감소 예상"
농심 새 대표 조용철 삼성물산 출신 해외영업 전문가, 글로벌 공략 본격화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상상인그룹 '걷기 프로젝트' 5년 누적 71억 보, 이산화탄소 1206톤 절감 효과
순직 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한투운용 ETF본부장 남용수 "AI 투자 지금이 최적 타이밍, 영향력 더 커질 것"
수자원공사 제주도와 그린수소 활성화 업무협약, 탄소중립 실현 박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