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네이버 네이버랩스에 700억 출자 결정, "연구개발 투자가 목적"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21-08-26 18:09: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네이버가 연구개발 자회사인 네이버랩스에 700억 원 규모를 출자한다. 

네이버는 25일 이사회에서 네이버랩스를 상대로 700억 원 규모의 보통주 14만 주를 출자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네이버 네이버랩스에 700억 출자 결정, "연구개발 투자가 목적"
▲ 네이버랩스 로고.

네이버는 네이버랩스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번 출자를 진행한다.

출자 예정시기는 2021년 3분기 중이다. 

네이버는 “연구개발 투자 등을 목적으로 네이버랩스의 유상증자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네이버랩스는 인공지능과 로보틱스, 자율주행, 증강현실(AR) 등을 연구개발하는 네이버 계열사다.

네이버가 네이버랩스에 출자한 금액은 이전 출자까지 합치면 전체 2600억 원에 이른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하나금융 7개 계열사 사장 내정, 하나증권 강성묵 하나생보 남궁원 등 6명 연임 추천
하나·신한투자증권, 발행어음 사업자 인가안 증선위 통과
이재명 대통령, 기업들에 "재생에너지 풍부한 남쪽에 투자 늘려달라"
개인정보보호위, 쿠팡에 약관·탈퇴 개선 및 2차 피해대책 보완 의결
로이터 "엔비디아 블랙웰 위치확인 기술 개발", AI 반도체 중국 불법 유입 차단
넥슨 '마비노기 모바일' 사행성 논란에 경매장 철회, '착한 게임' 이미지 '흔들'
메모리반도체 공급 부족이 게임업계 덮친다, 닌텐도 시총 140억 달러 증발
[오늘의 주목주] '외국인·기관 순매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3%대 내려, 코스닥 에이비..
신한금융 진옥동 우즈벡 사절단 만나 "중앙아시아 성장성 주목, 다양한 협력 추진하겠다"
정부 반도체 생산 인프라에 2047년까지 700조 투입, 팹리스 10배로 키운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