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신한은행 산업통상자원부와 기술기업 지원, 진옥동 "동반성장 선순환"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8-26 16:47: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은행이 산업통상자원부와 손잡고 우수 기술기업을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기술혁신기업을 위한 펀드 출자 및 대출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한은행 산업통상자원부와 기술기업 지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192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진옥동</a> "동반성장 선순환"
▲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

기술 혁신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힘을 합치는 내용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우수 기술기업들이 코로나19 등 상황에도 지속적으로 기술 개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특별대출상품을 출시한 뒤 4천억 원 규모 자금을 지원한다.

미래차, 2차전지, 글로벌 기술개발 등 미래 성장분야에 신한은행이 300억 원을 직접 출자하는 내용도 포함된다.

신한은행은 산업통상자원부 연구사업비(RCMS) 전담은행으로 2017년부터 현재까지 기업은행과 공동으로 사업을 수행해 왔으며 2020년부터 2022년까지 1천억 원을 펀드에 출자하기로 했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미래 산업의 뛰어난 잠재력을 갖춘 기업들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지원을 통해 기업과 은행이 동반성장하는 선순환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국정기획위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편입은 부인 어려운 현실, 여러 방안 검토"
과기정통부, AI정책 컨트롤타워로 국가인공지능위 강화하는 입법 예고
경찰-식약처 윤활유 의혹 SPC삼립 시화공장 15일 합동점검, 5월 끼임 사망사고 공장
LG전자 중국 스카이워스·오쿠마와 유럽 중저가 가전 공략하기로, 기획·설계부터 공동작업
경제6단체 "노란봉투법안 크게 우려", 민주당 "합리적 대안 마련"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볼트자산운용 선정, 매각 후 재임대해 사..
SK증권 "넷마블 하반기도 안정적 매출 전망, 기대작 본격적 출시 예정"
대신증권 "영원무역 2분기 자전거 브랜드 스캇 적자 줄어, 실적 부담 경감"
미래에셋증권 "하이브 3분기까지 이익률 압박 지속, 해외서 현지확 작업 진척"
대신증권 "한국콜마 2분기도 이익 개선세 지속, 하반기 미국 2공장 본격 가동"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