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하나금융투자, 미국 바이오기업 세레신 기업공개 대표주관 계약 맺어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1-08-26 15:55: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하나금융투자가 미국 뇌질환 신약 개발사 세리신의 기업공개(IPO)를 맡는다.

하나금융투자는 25일 서울 여의도 하나금융투자 본사에서 세리신과 상장 대표주관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하나금융투자, 미국 바이오기업 세레신 기업공개 대표주관 계약 맺어
▲ 박지환 하나금융투자 부사장(왼쪽)과 찰스 스테이시 세레신 대표이사가 25일 서울 여의도 하나금융투자 본사에서 기업공개 대표주관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하나금융투자>

세레신은 2022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는 목표를 세워뒀다.

세레신은 케톤 관련 뇌신경계 의약품을 개발하는 바이오회사다. 세계 최대 식품 및 헬스케어기업인 네슬레그룹이 약 75%의 지분을 보유한 최대주주다.

알츠하이머 임상 3상, 편두통 임상 2상, 영아연축(소아 뇌전증) 임상 1상 등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박지환 하나금융투자 IB그룹장은 “세레신은 노령인구의 증가 및 알츠하이머 치료에 국가적 지원확대, 사회적 인식 확산 속에 더욱 성장할 것이다”며 “하나금융투자는 세레신의 성공적 상장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호반그룹 보유하던 LS 지분 일부 매각, "투자 목적 따른 매매"
현대건설, 가덕도신공항 공사 조건 변경에도 "다시 참여할 계획 없어"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내년 비만 약으로 기업가치 재평가 가능, 올해는 매출 감소 예상"
농심 새 대표 조용철 삼성물산 출신 해외영업 전문가, 글로벌 공략 본격화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상상인그룹 '걷기 프로젝트' 5년 누적 71억 보, 이산화탄소 1206톤 절감 효과
순직 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한투운용 ETF본부장 남용수 "AI 투자 지금이 최적 타이밍, 영향력 더 커질 것"
수자원공사 제주도와 그린수소 활성화 업무협약, 탄소중립 실현 박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