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가 떨어졌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소폭 올랐다.
26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1.45%(1100원) 낮아진 7만4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각자대표이사 사장. |
주가가 23~25일 3거래일 상승세를 마감했다. 이 기간 상승폭은 4.13%(3천 원)였다.
삼성전자 우선주(삼성전자우) 주가도 0.57%(400원) 내린 7만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SK하이닉스 주가는 0.48%(500원) 높아진 10만4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이날 주요 반도체장비회사 주가는 방향을 잡지 못했다.
이오테크닉스 주가는 2.73%(3400원) 하락한 12만1천 원에, 테스 주가는 0.54%(150원) 내린 2만7400원에, 유진테크 주가는 0.11%(50원) 낮아진 4만365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반면 리노공업 주가는 2.57%(4400원) 상승한 17만5500원에, 원익IPS 주가는 2%(900원) 오른 4만590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한미반도체 주가는 3만4850원으로 전날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