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금융·증권
KCC 실적증가 전망, 유기실리콘 호황의 수혜에 건자재도 호조
김다정 기자  dajeong@businesspost.co.kr  |  2021-08-24 11:40:56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공유 카카오톡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유튜브 기사주소복사 프린트
KCC가 유기실리콘 호황의 수혜와 함께 건자재사업부도 호조를 보이고 있어 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24일 "유기실리콘 가격은 사상 최고치를 보이고 있다"며 "실리콘 전방산업의 수요는 꾸준히 상승하는 가운데 공급부족 사태는 장기화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 정몽진 KCC 대표이사 회장.

KCC는 2019년 5월 세계 3대 실리콘업체인 모멘티브 인수를 마무리했고 모멘티브의 실적은 2020년부터 KCC 실적에 반영됐다.

실리콘은 의료, 제약, 화장품, 건축, 자동차, 전기전자, 우주, 항공산업 등에서 광범위하게 쓰이고 있다. 

전기차배터리의 소재로도 쓰이는 만큼 앞으로 수요가 더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KCC는 모멘티브와 함께 전기차용 실리콘소재뿐 아니라 전기전자용 실리콘소재도 개발하고 있다. 

KCC의 본업에 해당하는 건자재사업부는 2021년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6240억 원을 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5% 증가했다.

박 연구원은 "최근 준공물량의 회복이 아직 초반부라는 점을 고려할 때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건축자재 수요가 상승하고 있다"며 "단열재는 최근 건축물 화재안전기준 강화에 따라 유기단열재 사용이 금지되면서 KCC의 꾸준한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KCC는 2021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5조7634억 원, 영업이익 4298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보다 매출은 13.4% 늘고 영업이익은 223.7% 급증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다정 기자]
<저작권자 © 비즈니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는 꼭!
·  [채널Who] 카카오 사회공헌 3억, 김범수 사회적 책임 없이 생태계 없다
·  쌍용차 인수기업 29일 윤곽 나타날 듯, 자금 증빙이 승부 가를 변수
·  전기요금 4분기에는 8년 만에 오르나, 한국전력 23일 요금 발표
·  LG유플러스 구독서비스로 집토끼 지키기 초점, 황현식 VIP 만족에 집중
·  일진머티리얼즈 유럽 북미로, 양점식 대만기업 제치고 동박 세계 1위로
·  카카오 플랫폼 규제 칼날 앞에, 김범수 플랫폼 전략 어떻게 뜯어 고치나
·  롯데제과 건강 더해야 살 수 있다, 민명기 설탕 없는 과자 연구 전력투구
·  현대그린푸드 케어푸드 성장 가능성 확인, 박홍진 연령대별 제품 다양화
·  마켓컬리 상장 전 오픈마켓으로 더 키운다, 김슬아 적자 감당할 수 있나
·  대형주 추석 뒤에는 다시 힘 쓸까, 네이버 카카오 반등할지 시선 몰려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 코드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전문 경력직 채용정보AD
임원급 채용
전문직 채용
30대 그룹사 채용
디지털 전문인재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