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헬릭스미스, 골다공증과 갱년기 증상 치료 후보물질 국내특허 받아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1-08-24 11:22: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헬릭스미스가 골다공증과 여성 갱년기 증상 예방·치료제 후보물질 국내 특허를 받았다.

헬릭스미스는 대사성 골질환 및 갱년기 증상 예방·치료제 후보물질 ‘HX112’의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2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헬릭스미스, 골다공증과 갱년기 증상 치료 후보물질 국내특허 받아
▲ 유승신 헬릭스미스 각자대표이사.

헬릭스미스는 HX112의 전임상(동물시험) 연구를 통해 혈관 경직, 열성 홍조, 골다공증 등 여성 갱년기에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증상지표에서 우수한 효능을 나타내는 약용작물 2종을 선별한 뒤 이를 조합해 가장 효과가 큰 후보물질을 도출했다고 설명했다.

순환장애 개선효과가 입증된 국내산 약용작물을 이용한 갱년기 여성용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목표로 2023년까지 연구개발을 진행할 계획도 세웠다. 

유승신 헬릭스미스 대표이사는 “HX112는 여성들의 건강한 노년을 위해 갱년기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을 예방 및 치료할 수 있는 우수한 소재로 크게 기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치료하고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 기반의 치료제와 소재 개발연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LG그룹 사장단,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방문해 데이터센터 관련 기술 선보여
동원그룹 'HMM 민영화 대비' TF 꾸려 자금 여력 검토, "여전히 관심있다"
현대차 부회장 장재훈 "자율주행 로보택시 만들고 있다" "정부 수소 생태계 지원해야"
SK오션플랜트 사장에 강영규 사업운영총괄 내정, 30년 조선·해양 전문가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회장 시대 3년 더, '일류 신한'에 생산적 금융 더한다
컴투스 올해 신작 부진에 적자지속, 남재관 일본 게임 IP로 돌파구 찾는다
[4일 오!정말] 이재명 "대승적으로 예산안 처리 협력해 준 야당에 거듭 감사"
[오늘의 주목주] '관세 불확실성 해소' 현대모비스 8%대 상승, 코스닥 에임드바이오 ..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4020선 약보합, 원/달러 환율 1473.5원까지 올라
WSJ "샘 올트먼 오픈AI의 로켓회사 투자 모색", 일론 머스크와 경쟁 구도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