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화요일 24일 전국에 많은 비 내리고 강한 바람, 태풍 오마이스 소멸

구광선 기자 kks0801@businesspost.co.kr 2021-08-24 09:12: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화요일 24일 전국에 많은 비 내리고 강한 바람, 태풍 오마이스 소멸
▲ 기상청이 24일 오전 5시 발표한 오후 날씨자료. <기상청>
화요일인 24일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겠다. 태풍은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되겠다.

기상청은 24일 “서해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새벽에 서쪽지방부터 강한 비가 내리겠으며 오전(6시~12시)부터 비 내리는 영역이 점차 확대되겠다”며 “밤 6시부터 전국에 비가 그치는 곳이 많겠으나 중부 내륙은 25일 새벽(0시~06시)까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제12호 태풍 '오마이스(OMAIS)'는 24일 아침 9시 기준 울릉도 북북서쪽 약 40km 부근 해상으로 북동진하면서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예상됐다.

예상 강수량은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제주도, 울릉도·독도에서 50~150mm, 수도권, 강원도, 서해5도에서 30~80mm 수준이다.

24일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예상됐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8도, 수원 29도, 춘천 27도, 강릉 26도, 청주 30도, 대전 28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대구 30도, 부산 28도, 제주 31도 등이다. 

기상청은 “서해상과 남해서부해상, 제주도앞바다는 24일까지, 제주도 먼바다와 남해동부해상은 25일 새벽까지, 동해상은 25일 오후까지 바람이 35~65km/h(10~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동해상은 최대 5.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구광선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인텔에 50억 달러 지분투자, 로이터 "TSMC에 잠재적 위협"
한국GM 노사 임금교섭 잠정합의, 기본급 인상에 성과급 1750만원 지급
고려아연 자사주 잔여분 연내 전량 소각, "총주주환원율 200% 목표"
현대차 미국서 해외 첫 'CEO 인베스터데이', 2030년까지 77조3천억 투자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서 철수, "운영 지속하기엔 손실 너무 커"
삼성전자 XR기기 '무한' 10월22일 공개, 곧바로 정식판매 돌입
SK하이닉스 HBM4 엔비디아 최대 공급사 전망, 삼성전자는 속도 우위
해킹 사태에 고개 숙인 롯데카드 조좌진, "사임 포함한 인적 쇄신 약속한다"
금감원 직원 1100여명 국회 앞 조직개편 반대 집회, "자리 나눠먹기 위한 해체"
노동장관 김영훈 "노란봉투법은 중대재해예방에 도움" "구체적 메뉴얼 마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