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포스코인터내셔널, 미얀마사업 담긴 '2020 기업시민보고서' 발간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1-08-23 16:39: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미얀마 사업 등 이해관계자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담은 ‘2020 기업시민보고서’를 내놨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ESG 커뮤니케이션’을 테마로 하는 2020 기업시민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 미얀마사업 담긴 '2020 기업시민보고서' 발간
▲ 포스코인터내셔널의 '2020 기업시민보고서' 관련 이미지.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해관계자들과 제대로 소통하는 기업만이 지속성장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다는 의지를 반영해 이런 테마로 ESG보고서를 발간하게됐다”며 “전달자가 아니라 수용자 관점에서 이해관계자들이 알고 싶어하는 내용들을 대폭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글로벌 ESG 이슈 페이퍼’를 별도로 구성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미얀마사업과 관련한 정보를 공개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최근 미얀마 현지에서 발생한 사태로 이해관계자의 우려를 줄이기 위해 적극적 소통을 시도했다”고 설명했다.

환경사회정책 준수를 위한 실행계획 이행 현황과 고충처리절차와 관련한 내용도 2020 기업시민보고서에 담았다.

기후변화 재무정보공개 전담협의체(TCFD) 권고안 가이드라인을 기준으로 기후변화가 회사에 미치는 영향을 선제적으로 공개하고 장기적 관점의 재무적 의사결정에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반영하기 위한 활동과 추진계획 등도 이번 보고서에 포함됐다.

이외에도 포스코그룹의 경영이념인 ‘기업시민’ 성과를 활동영역(비즈니스, 사회, 사람)으로 구분해 소개하는 내용도 담았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2020 기업시민보고서에서 오랜 시간 동안 이해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한 경험을 바탕으로 무엇을 어떻게 담아 공유할지와 관련해 고민해왔다”며 “회사가 전달하고 싶은 정보보다는 이해관계자와 공유해야 하는 정보를 보고서에 담아 진정한 소통을 시도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IBK투자 "SK바이오팜 뇌전증치료제 처방 실적 견조, 연내 후속 제품 도입"
KB증권 "두산에너빌리티 목표주가 상향, 체코 원전에 신규 수주도 가시화"
iM증권 "하이브 2분기 실적 시장기대치 하회, 내년 사상 최대 실적 전망"
유안타증권 "삼양식품 목표주가 상향, 증설 효과로 하반기 실적 개선 지속"
대신증권 "유한양행 2분기 실적 시장추정치 부합, 일본 출시로 로열티 수령"
상상인증권 "한국콜마 목표주가 상향, 분기 최대 실적 달성 가능성 높아"
'트럼프 러시아 관세 발언' 뉴욕증시 M7 혼조세, 애플 1%대 내려
미국 에너지 분야 투자 기대, 하나증권 "효성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 LS ELECTRI..
비트코인 1억6414만 원대 상승, 전문가 "상승 랠리 정점은 아직 멀다" 주장도
흥국증권 "현대지에프홀딩스 목표주가 상향, 주주환원 강화 지속될 것"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