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삼표그룹 친환경설비 2천억 투자, "2050년까지 탄소배출 제로" 

김다정 기자 dajeong@businesspost.co.kr 2021-08-23 14:28: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표그룹이 올해부터 5년 동안 친환경설비에 2천억 원을 투자한다. 

삼표그룹은 2050년까지 탄소배출을 100% 감축하는 내용의 '2050 탄소제로(0) 로드맵'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삼표그룹 친환경설비 2천억 투자, "2050년까지 탄소배출 제로" 
▲ 정도원 삼표그룹 회장.

로드맵에는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한 1~2단계별 목표와 사업별 세부방안, 투자계획 등이 담겼다.

삼표그룹은 시멘트를 제조하고 운송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2030년까지 35% 감축하고 2050년 이전에 탄소 배출량을 100% 감축할 계획을 세웠다.

삼표그룹은 1~2단계 목표를 조기 달성한다는 방침이며 이를 위해 앞으로 5년동안 친환경설비에 2천억 원을 투자한다.
 
1단계에서는 △친환경 연료 전환 △에너지 효율 개선 △저탄소 배출 원료 도입 △친환경제품 개발 등을 통해 탄소 배출을 감축한다.

구체적 실행방안으로 시멘트 생산 연료인 유연탄을 폐플라스틱 등 순환자원으로 100% 대체하며 폐열발전와 고효율설비 도입도 확대한다.

2단계에서는 원료부터 운송에 이르는 사업 전반에서 친환경 중심의 공정 개선과 저탄소 전환을 추진하면서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저장(CCUS)기술 개발에 적극 나선다.

삼표그룹은 환경분야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투자와 연구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을 세웠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이번 로드맵은 친환경을 중심으로 한 경영환경의 변화 속에서 지속가능한 생존과 성장을 고민한 결과다"며 "로드맵 수립과 실행으로 탄소감축이라는 실질적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다정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갤럭시S26 3월11일 출시 전망, 프로·엣지·울트라 3종
[정의길 국제경제 톺아보기] 희토류는 새로운 자원 무기가 될 수 있나?
국힘 6년 만에 당명 변경 공식화, "주말까지 공모 나서 2월 내 마무리"
정부 '재생에너지 3배 확대' 목표 부족한 전력망에 발목, '지역 분산 구조' 필요성 커져
공정위원장 주병기 "쿠팡 영업정지 검토 중, 손해 전가는 약탈적 사업 행태"
[2026 위기탈출 키맨①] 삼성전자 사업지원실이 그룹 컨트롤타워?, 박학규 삼바 인사..
[여론조사꽃] 2026년 지방선거 지지도, '여당' 56.3% vs '야당' 37.4%
[여론조사꽃] 이재명 지지율 67.0%로 4.2%p 하락, 대구·경북 56.3% 긍정
'한국 참여' 미국 반도체 공급망 동맹에 중동 국가 UAE와 카타르도 합류
삼성전자 임원 성과급 '자사주 의무 수령' 폐지, 전액 현금도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