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팬오션 주식 매수의견 유지, "벌크선 해상운임 올라 영업이익 늘어"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1-08-20 07:49: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팬오션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하반기 벌크선 해상운임 상승으로 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팬오션 주식 매수의견 유지, "벌크선 해상운임 올라 영업이익 늘어"
▲ 안중호 팬오션 대표이사 부사장.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20일 팬오션 목표주가를 1만1천 원으로,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각각 유지했다. 

19일 팬오션 주가는 77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양 연구원은 “벌크선 시황이 2021년 하반기부터 2023년까지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팬오션은 하반기 8척의 장기 용선이 추가돼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다”고 내다봤다. 

건화물운임지수(BDI)는 19일 3833포인트로 올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2분기 평균 건화물운임지수 2793포인트보다 크게 오른 수치다. 

올해 2분기까지 기존 계약 영향으로 올해 해상운임 상승에 따른 효과를 충분히 보지 못했지만 3분기부터 높아진 운임을 적용받아 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양 연구원은 “중국의 환경규제에 철강 생산이 감소함에 따라 철광석 물동량이 줄어드는 점과 용선 원가 상승을 투자자들이 우려하고 있다”며 “다만 이는 크게 우려할 사항이 아니다”고 바라봤다. 

6월 중국 철광석 수입량 감소는 중국당국 규제로 철광석 가격이 하락할 것을 기대한 수입업자들이 계약을 늦춘 영향으로 풀이됐다. 또한 팬오션은 1년 장기용선을 통해 현재 운임보다 낮은 운임으로 선박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팬오션은 2021년 연결기준 매출 4조680억 원, 영업이익 423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보다 매출은 55.8%, 영업이익은 87.7%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LS일렉트릭 천안에 세계 최초 직류 배전 공장 준공, 차세대 전력 변환 시장 공략
삼성물산 상사부문 호주 당국에 ESS 설비 환경영향평가 신청, 600MWh 규모
스페이스X 주가 하락에 공매도 투자자 베팅, "손실 커지면 쇼트스퀴즈 발생" 관측도
SK하이닉스 청주 반도체 공장에 100조 투자, 충청권 AI 혁신 거점으로 육성
[전국지표조사] 이재명 긍정평가 58%로 1%p 상승, 민주당 42% vs 국힘 20%
미국 빅테크들 온실가스 배출량 일제히 증가, AI 주도권 경쟁에 탄소중립 달성 멀어진다
HD현대일렉트릭 북미 데이터센터용 1.1조 전력·배전기기 장기 공급계약
삼성 충청권에 140조 투자, HBM·배터리·디스플레이 '초격차' 구축
한글과컴퓨터 36년 만에 사명 '한컴'으로 변경, 에이전틱 OS 기업 전환 본격화
효성중공업 호주 오스넷과 3100억 규모 전력기기 공급계약, 조현준 '현지 파트너십 경..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