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법정 최고금리 인하 시행 1개월, 차주 금융부담 경감효과 나타나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법정 최고금리를 20%로 인하하는 법안이 시행된 뒤 저신용자 대출 평균금리가 낮아지는 등 긍정적 효과가 나타났다고 금융당국이 분석했다.

금융위원회는 19일 화상회의 방식으로 금융감독원과 주요 금융협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최고금리 인하 시행상황반 3차 회의를 개최했다.
 
법정 최고금리 인하 시행 1개월, 차주 금융부담 경감효과 나타나
▲ 금융위원회 로고.

7월7일 법정 최고금리를 기존 24%에서 20%로 낮추는 대부업법 개정안이 시행된 뒤 1개월 동안 금융시장 동향을 분석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회의다.

금융위는 최고금리 인하 뒤에도 저신용자 대출 공급규모가 줄어드는 상황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고금리 인하 뒤 1개월 동안 이뤄진 저신용자 대출 공급규모는 약 8700억 원으로 지난해 1년 월평균 공급규모와 비교해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저신용자 신용대출 평균금리는 지난해 하반기 17.9%에서 최고금리 인하 뒤 1개월 동안 16.9%로 낮아졌다.

저축은행과 여신전문금융사 등에서 법안 시행 뒤 대출금리를 전반적으로 인하한 효과가 반영됐다.

금융위는 법정 최고금리 인하로 저소득 및 저신용자 차주의 대출이자 부담이 완화되고 있다며 시중금리 상승 등 시장상황을 꾸준히 살피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불법사금융 피해 등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감독 업무도 더욱 강화된다.

이세훈 금융위 사무처장은 “저신용자에 꼭 필요한 대출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동향을 세밀하게 파악하고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서울 시내버스 노조 쟁의행위 가결, 임금협상 결렬되면 16일부터 전면 파업
청와대 "대법원장 대법관 재제청 신속히 진행해야" "용혜인 장관 후보는 국민께 설명 기..
중국 "2030년 세계 자동차 강국 진입 목표", 전기차 포함 신에너지 자동차 비중 70%
[오늘의 주목주] 삼성화재 주가 6%대 올라, 코스피 '유가·금리 부담'에 6900선 ..
[오늘Who] 이재근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깜짝 발탁', AI·해외사업으로 새 도약..
카카오뱅크 이제 금도 차곡차곡 쌓게 해준다, 26주 '금 모으기' 서비스 출시
[11일 오!정말] 민주당 한병도, 국힘 이진숙 두고 "또 다시 국회를 극우세력 준동의..
지식산업센터 '공급 문턱' 높이고 '활용 문턱' 낮춘다, 기업·주거 실수요가 공실 해소..
NH농협은행 주담대 금리 최대 0.45%포인트 인하, "실수요자 지원 강화"
에이피알, 헬로키티와 협업한 메디큐브 미용기기 '부스터글로우' 출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