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법정 최고금리 인하 시행 1개월, 차주 금융부담 경감효과 나타나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8-19 16:51: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법정 최고금리를 20%로 인하하는 법안이 시행된 뒤 저신용자 대출 평균금리가 낮아지는 등 긍정적 효과가 나타났다고 금융당국이 분석했다.

금융위원회는 19일 화상회의 방식으로 금융감독원과 주요 금융협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최고금리 인하 시행상황반 3차 회의를 개최했다.
 
법정 최고금리 인하 시행 1개월, 차주 금융부담 경감효과 나타나
▲ 금융위원회 로고.

7월7일 법정 최고금리를 기존 24%에서 20%로 낮추는 대부업법 개정안이 시행된 뒤 1개월 동안 금융시장 동향을 분석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회의다.

금융위는 최고금리 인하 뒤에도 저신용자 대출 공급규모가 줄어드는 상황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고금리 인하 뒤 1개월 동안 이뤄진 저신용자 대출 공급규모는 약 8700억 원으로 지난해 1년 월평균 공급규모와 비교해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저신용자 신용대출 평균금리는 지난해 하반기 17.9%에서 최고금리 인하 뒤 1개월 동안 16.9%로 낮아졌다.

저축은행과 여신전문금융사 등에서 법안 시행 뒤 대출금리를 전반적으로 인하한 효과가 반영됐다.

금융위는 법정 최고금리 인하로 저소득 및 저신용자 차주의 대출이자 부담이 완화되고 있다며 시중금리 상승 등 시장상황을 꾸준히 살피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불법사금융 피해 등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감독 업무도 더욱 강화된다.

이세훈 금융위 사무처장은 “저신용자에 꼭 필요한 대출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동향을 세밀하게 파악하고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HD현대 회장 정기선 14일 빌 게이츠와 회동, 'SMR' 협력 방안 논의
경찰 다올금융그룹 회장 이병철 피의자 조사, 계열사 우회 지원 혐의
거래소 '동전주·시총 미달' 36곳 관리종목 지정, 90일 내 회복 못 하면 상폐
메리츠금융지주 상반기 순이익 1조5천억 8.3% 늘어, 화재와 증권 고른 성장
KB국민은행 '외부인 사기' 36억 규모 금융사고 발생, 허위 서류로 대출 받아
한화생명 상반기 순이익 9045억 96% 늘어, 한화손보 2153억으로 소폭 후퇴
[오늘의 주목주] '젠슨 황 기대감' LG전자 주가 12%대 올라, 코스피 외국인 기관..
KB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하반기 리딩금융 승부처는 '영업외이익', 주요 변수는 '사옥 ..
[12일 오!정말] 대통령 만찬 누구와 가나 질문에, 김민석-"정청래" 정청래-"아내"..
민주당 부동산TF 확대 가동, 한정애 "필리버스터 해도 8월 주택공급법안 처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