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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한화생명금융서비스 판매동맹 넓혀, 영업베테랑 구도교 1위 굳히기 " height="392"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108/20210817110611_42944.jp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구도교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왼쪽)가 8월1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이상준 리노보험대리점 대표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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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교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가 영업채널 확대에 시동을 걸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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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과 제휴를 늘려 법인보험대리점시장에서 지배력을 높이고 지역과 상품의 쏠림현상 해소를 통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려는 것으로 여겨진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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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법인보험대리점 통합공시조회 자료에 따르면 18일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리노보험대리점은 2020년 말 기준 474명의 설계사를 거느리고 있다. 500명 이상 대형 법인보험대리점에 해당하지는 않으나 그에 준하는 규모와 20년의 업력을 보유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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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노는 한화생명의 오랜 협력회사이기도 하다. 설립부터 한화생명 출신이 주축이 돼 이뤄졌고 2004년 모집위탁계약을 체결해 리노가 계약을 맺고 있는 7개 생명보험사 중 가장 오래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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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대표는 이전부터 긴밀한 관계였던 리노와 손잡고 제휴조직을 늘려 업계 1위 위상을 강화하는 동시에 보험회사 상대로 협상력을 강화해 수수료 증가를 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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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한화생명에서 판매법인 자회사로 분리돼 올해 4월 출범했는데 이후 1천여 명 넘는 설계사 이탈이 발생했다. 하지만 2분기 기준 설계사 수는 1만7466명으로 여전히 2위인 GA코리아(1만5천 명)와 격차가 크다. 여기에 리노의 설계사 수까지 더해지면 다시 1만8천 명대를 바라보게 돼 GA코리아와 차이를 더 벌릴 수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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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대표는 리노와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리노와 한 가족이 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해 법인보험대리점업계 변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업계는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리노와 제휴를 넘어 인수합병(M&A)을 진행할 수 있다고 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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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은 7월 말 상반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영업전략으로 법인보험대리점 제휴와 함께 전략적 인수합병을 통한 영업채널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구 대표가 리노와 협약을 통해 이러한 전략을 구체화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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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휴조직 확대는 단순히 규모의 경제를 더할뿐 아니라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약점을 보완하는 차원에서도 의미가 있다. 당장 리노와 협력은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보험상품 판매비중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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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2분기 생명보험 상품을 89%, 손해보험 상품을 11% 판매해 생명보험 쪽으로 치우쳐 있다. 그러나 리노는 2020년 기준 손해보험 신계약건수가 83%를 차지해 생명보험 신계약건수의 5배에 이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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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 판매비중 확대는 구 대표의 고민 중 하나다. 리노와 같은 제휴 법인보험대리점을 확대해 나가면 자연스레 이를 해소할 수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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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리노는 대구경북지역에 14개 지점을 두고 있어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지역 네트워크 강화에 힘을 더해줄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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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대구경북에 47개 영업거점을 두고 있다. 적지 않은 수이지만 부산울산경남(81개)과 비교하면 뒤떨어진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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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전국에 506개 영업점을 거느리고 있으나 수도권에 절반 이상이 몰려 있다. 나머지 영업점도 3분의 1이 부산울산경남에 위치하고 있는 등 지역쏠림이 없지 않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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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대표는 리노 이외에도 지방거점 법인보험대리점과 제휴 협상을 진행해 지역거점을 더욱 확충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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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대표는 1990년 대한생명(현 한화생명)에 입사해 30년 동안 영업분야에 몸담은 베테랑이다. 지역본부장, 개인영업본부장, CPC전략실장을 거쳐 2018년 한화생명 영업총괄을 맡아 영업전략을 책임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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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영업 확대와 외형 ㅡ성장을 이끌 수 있는 적임자로 꼽힌다. 구 대표는 4월1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출범식에서 “영업성장을 위해 실질적으로 힘써 업계 1위 초대형 판매회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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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2분기 매출 2130억 원, 순손실 290억 원을 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2023년 세전이익 흑자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