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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원팀 참여기관과 초거대 인공지능모델 개발 위한 공동연구 진행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  2021-08-18 11:5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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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초거대 인공지능(AI)모델 개발을 위해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초거대 인공지능이란 대용량의 연산이 가능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규모 데이터를 학습해 사람처럼 스스로 사고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인공지능을 말한다.
 
▲ KT 로고.

KT는 AI원팀 참여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카이스트, 한양대와 함께 초거대 인공지능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KT는 이번 협약에 따른 다른 참여기관들과 힘을 모아 대규모 GPU(그래픽 처리장치) 인프라 구축, 데이터 수집과 분석모델 학습, 응용태스크 적용 등 분야의 연구개발과 상용화 관련 업무를 수행한다.

카이스트는 머신러닝 알고리즘 최적화와 애플리케이션 연구개발 분야를 담당한다. 한양대는 데이터 정체와 필터링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분산·병렬 알고리즘 및 모델 최적화분야에 힘을 보탠다.

KT와 공동연구 참여기관들은 올해 말까지 초거대 인공지능 모델 1차 학습을 완료하고 2022년 상반기 안에 초거대 인공지능 모델을 상용화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또 대규모 인공지능 연산 인프라를 구축하고 매개변수 2천억 개 이상을 소화할 수 있는 인공지능 모델을 만들기 위해 인프라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홍경표 KT 융합기술원장은 “AI원팀 소속기관들이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기술과 경험을 초거대 인공지능모델 개발에 결집해 차세대 인공지능의 핵심 원천기술을 확보하겠다”며 “KT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국가 인공지능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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