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기업일반

삼성그룹 9월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 실시, SK그룹은 마지막 공채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1-08-18 10:52: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그룹이 9월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공채)을 실시한다.

18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9월 채용공고를 시작으로 대졸 신입사원 공채일정을 시작한다.
 
삼성그룹 9월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 실시, SK그룹은 마지막 공채
▲ 삼성전자가 진행한 온라인 직무적성검사(GSAT). <연합뉴스>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등 전자계열사들과 삼성물산, 삼성생명, 제일기획 등이 채용에 나선다.

이 계열사들은 10월 말 GSAT(직무적성검사), 11월 면접 등 순서로 공채 일정을 진행한다. GSAT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치러진다.

SK그룹도 2021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한다.

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8월 말 모집공고를 낸 뒤 9월부터 적성검사와 면접 등을 진행한다.

SK그룹은 올해 공채를 마지막으로 신입사원 채용방식을 그룹 차원의 대규모 공채에서 계열사별 수시채용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그룹과 LG그룹 등 대기업집단은 이미 정기 공개채용이 아닌 수시채용 방식으로 인력을 충원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인기기사

SK그룹 사업재편 서두른다, 최태원 ‘해현경장’으로 ASBB 미래사업 승부 나병현 기자
현대차증권 “전고체 배터리 2028년 본격 확대, 삼성SDI 양산경쟁 앞서” 류근영 기자
TSMC 차량용 반도체 파운드리 '잭팟', 인텔의 모빌아이 ADAS 신제품 수주 김용원 기자
첨단 파운드리 필수 '하이NA EUV' 경쟁 개막, 삼성전자 TSMC 인텔 각축전 김용원 기자
엘앤에프 양극재 대형 수요처 다변화 성과, 최수안 밸류체인 확장 본격 시동 류근영 기자
현대건설·GS건설·삼성E&A 사우디 자푸라 수주 정조준, 가스전 싹쓸이 기대 류수재 기자
화웨이 새 스마트폰 출시에 미국정부도 '촉각', 반도체 기술 발전 성과가 관건 김용원 기자
KB증권 "한화에어로 목표주가 상향, K9 자주포 루마니아 수출계약 임박" 이사무엘 기자
미국 반도체 보조금 '대형 발표' 남았다, 마이크론 메모리 투자 보조금 주목 김용원 기자
HLB, 세계 최대 바이오 단지인 미국 보스턴에 사무소 설립 김민정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