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덕산네오룩스 주식 매수의견 유지, "삼성디스플레이에 신소재 공급"

성보미 기자 sbomi@businesspost.co.kr 2021-08-18 08:43: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덕산네오룩스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덕산네오룩스는 올레드(OLED, 유기발광다이오드)소재를 생산하는 회사다. 
 
덕산네오룩스 주식 매수의견 유지, "삼성디스플레이에 신소재 공급"
▲ 이준호 덕산네오룩스 대표이사 회장.

고객사인 삼성디스플레이에 신소재인 블랙PDL(비발광소재) 공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8일 덕산네오룩스 목표주가 8만6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각각 유지했다.

17일 덕산네오룩스 주가는 6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정 연구원은 "덕산네오룩스는 하반기 삼성디스플레이에 세계 최초로 자체개발한 블랙PDL 공급을 시작한다"며 "삼성디스플레이 내 경쟁사 일본 도레이의 점유율을 점진적으로 빼앗아온다면 큰 성장동력이 될 것이다"고 내다봤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올레드패널의 광효율과 소비전력을 개선하기 위해 덕산네오룩스와 함께 무편광 디스플레이소재인 블랙PDL을 개발했다.

블랙PDL은 올레드패널에서 적색과 녹색, 청색 화소가 서로 간섭하지 않도록 구분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 소재는 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폴드3'에 최초 적용됐다.

정 연구원은 "지금까지 PDL은 일본 도레이가 세계 시장을 독점하고 있었다"며 "삼성디스플레이는 2분기 실적발표에서 저소비전력 올레드기술을 확대 적용할 계획을 밝혀 덕산네오룩스의 블랙PDL로 상당 부분 대체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도레이로부터 연 1천억~1500억 원 규모의 PDL을 구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덕산네오룩스는 2021년 연결기준 매출 1928억 원, 영업이익 545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2020년보다 매출은 34%, 영업이익은 36%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

최신기사

지난해 국내 판매 3위 오른 '아반떼', 확 바뀐 풀체인지 모델로 준중형 아성 잇는다
새 수익 기반 찾는 BNK금융 JB금융 iM금융, '흥행 확인' 국민성장펀드로 활로 찾을까
정부 지원 더 큰 청년미래적금 6월 출시, 청년도약계좌에서 갈아타기 유리한 조건은
이란 전쟁에 중국 친환경 수출 급증, 전기차·태양광·배터리 '전쟁 특수' 본격화
부처님오신날에 돌아본 '대통령과 불교', 신앙도 인연도 시대마다 달랐다
자본잠식 벗어난 이스타항공 공격적 노선 확대, 조중석 8년 만에 흑자전환 시험대
롯데건설 힘 붙는 도시정비 수주, 오일근 부동산개발 전문성 발휘 기회 온다
백화점 VIP 문턱 '높아지고' 혜택은 '줄고', 전용 행사부터 라운지·발레파킹까지 불..
NH농협은행 전남광주통합특별시 1금고 첫 운영자로 뽑혀, 2금고는 광주은행이 맡아
LG 자사주 303만 주 28일 소각 예정, 모두 3590억 규모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