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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카자흐스탄 대통령의 희토류 탐사 참여 요청에 "협력 강화"" height="333"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108/20210817174628_185203.jp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대통령이 17일 청와대에서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한-카자흐스탄 정상회담을 마치고 회담 결과를 발표하며 박수치고 있다. <연합뉴스> </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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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대통령이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진행한 정상회담에서 희토류 등 희귀광물을 둘러싼 협력 강화를 기대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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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17일 오전 청와대에서 진행된 한·카자흐스탄 정상회담에서 토카예프 대통령이 희토류 탐사에 한국 기업의 참여를 제안한 것을 두고 "희토류 등 희귀 광물은 배터리 등 분야에 꼭 필요하므로 양국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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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카예프 대통령은 "카자흐스탄은 희토류를 다량 보유하고 있다"며 "지질 탐사 등 분야에서 한국 기업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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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카예프 대통령은 카자흐스탄에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면서 "전기차 조립, 전기차 인프라 구축, 전기차 배터리 생산에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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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문 대통령은 "알마티 자동차 조립공장이 지난해 말 완공돼 자동차 생산을 개시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기차, 전기차 인프라, 배터리까지 협력이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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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구 수도 알마티에는 두 나라의 경제협력 프로그램인 '프레쉬 윈드'에 따라 지난해 10월 자동차 조립공장이 완공된 뒤 6월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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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은 전기차 배터리 생산에 필수 광물인 희토류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의 전기차 생산 기술력을 더해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 생산협력을 넘어 전기차분야로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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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정상회담 뒤 '전략적 동반자관계 확대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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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성명에 △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 의의 평가 △전략적 동반자관계 강화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지지 재확인 △실질협력 확대 △한-중앙아 협력 강화 등 5개 분야에 걸친 협력 확대방안이 담겼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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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공동 언론발표문을 통해 "빅데이터 활용, 5세대 이동통신 상용화를 비롯한 유망 분야에서 호혜적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는 데 공감했다"며 "보건의료분야에서 e-헬스, 민간 협력사업, 의료 인력·지식·서비스 교류 등 다양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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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우리 두 정상은 감염병 극복과 예방을 위해 국제공조를 강화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그동안의 코로나19 협력을 기반으로 감염병 예방과 관리, 대응을 위해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며 "양국은 한국이 주도하고 있는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와 같은 국제기구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 협력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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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사막화 방지와 산림복원 등 산림협력 강화, 수자원 개발과 스마트 물관리 협력, 한·중앙아 협력포럼 발전 및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에 대한 카자흐스탄의 지지 등도 확인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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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카예프 대통령은 "오늘 전략적 동반자에 관한 공동성명은 협력 발전에 관한 상징적 문서"라며 "무역, 정치, 한국의 첨단기술, 산업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할 것을 이해하고 한국은 본 분야에서 선도국가라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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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경제분야에 협력할 수 있는 문서에 서명을 했으며 부산에 카자흐스탄 총영사관을 열기로 결정했다"며 "한·카자흐스탄의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발전시키는 조치 가운데 하나"라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