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정철동 LG이노텍에서 상반기 보수 16억, 작년보다 3억 이상 늘어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1-08-17 16:47: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철동 LG이노텍 대표이사 사장이 상반기 16억 원이 넘는 보수를 수령했다.

17일 LG이노텍은 반기보고서를 통해 상반기 정 사장에게 보수 16억600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101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철동</a> LG이노텍에서 상반기 보수 16억, 작년보다 3억 이상 늘어
정철동 LG이노텍 대표이사 사장.

보수는 급여 5억9200만 원, 상여 9억7500만 원, 기타소득 3900만 원 등으로 나뉜다.

정 사장의 2020년 상반기 보수는 모두 12억6800만 원이었다. 1년 사이 보수가 3억4천만 원가량 늘어난 셈이다.

정 사장의 보수는 대부분 상여에서 증가했다.

LG이노텍은 상여 산정근거에 관해 “매출이 2019년 8조3021억 원에서 2020년 9조6296억 원으로 증가한 점을 고려했다”며 “정 사장은 광학사업 지속 확대, 차량사업 기반 구축, 사업구조의 질적 성장을 위한 사업구조조정 개선 등으로 경영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발휘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빈대인 BNK금융 CEO 부산은행 출신 일색은 균열냈지만, 경남은행과 '정서 통합' 갈..
BNK금융에 학연과 지연 옅은 빈대인, 내부통제 혁신의 상징 외부 출신 CFO 권재중 ..
[씨저널] 빈대인 BNK금융 이재명 정부 발맞춰 해양 금융으로, 해양 전문가 사외이사 ..
신세계I&C 글로벌 경쟁력 확보 숙제, 양윤지 개발자 역할 'AI로 성과 창출 리더' ..
LGCNS 인도네시아 금융IT 공략 확대, 현신균 기업 컨설팅 경력의 시너지 효과 주목
삼성SDS AI 종합기업으로 체질전환 속도, 이준희 내부거래 줄이기보다 외부거래 확대로
[채널Who] 삼성SDS 내부거래 의존 탈피 시동 걸어, 이준희 차세대 생성형 AI 플..
HMM 2조 규모 자사주 매입 마쳐, 산업은행·해양진흥공사 9천억씩 회수
LG전자 만 50세 이상·저성과자에 희망퇴직 실시, TV 이어 모든 사업부로 확대
대법원장 조희대 "대통령 사건 놓고 한덕수 포함 외부 누구와도 논의 안 했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