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에스티팜 테라젠바이오, 신항원 mRNA 항암백신 개발 위해 손잡아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1-08-17 13:31: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에스티팜과 테라젠바이오가 신항원  mRNA(메신저 리보핵산) 항암백신을 함께 개발한다.

에스티팜은 테라젠바이오와 신항원 mRNA 항암백신의 공동연구개발 및 위탁개발생산(CDMO)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에스티팜 테라젠바이오, 신항원 mRNA 항암백신 개발 위해 손잡아
▲ (왼쪽부터) 김경진 에스티팜 대표이사와 황태순 테라젠바이오 대표이사.

이번 협약에 따라 에스티팜은 mRNA 합성과 항체 생성기술인 5프라임-캡핑 및 지질 나노 입자(LNP) 전달 플랫폼기술을 제공하고 임상시험부터 상업화에 필요한 백신 원액의 위탁개발생산을 담당한다. 

테라젠바이오는 인공지능(AI) 유전자 서열분석을 통한 신항원 예측법으로 mRNA 항암백신 후보물질 도출을 맡는다.

에스티팜은 신항원 mRNA 항암백신을 놓고 암환자로부터 추출한 암세포 유전자의 주요 변이와 특성을 분석해 암환자에게 최적화된 백신을 만들어 투여하는 방식으로 암을 치료한다고 설명했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에스티팜은 mRNA 백신 연구에 핵심인 플랫폼기술과 함께 원료부터 mRNA-LNP원액까지 생산할 수 있는 회사로 백신 자주권 확보를 위한 mRNA기반의 코로나19 백신뿐만 아니라 팬데믹 이후를 대비한 항바이러스 및 항암백신 후보물질의 확보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기회로 두 회사의 핵심 플랫폼기술의 접목을 통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신항원 mRNA 항암백신 개발분야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인기기사

[데이터리서치] 윤석열 지지율 33.4%, 비속어 논란 대처 부적절 75.8% 김대철 기자
[조원씨앤아이] 윤석열 지지율 다시 20%대로, 비속어 사과 필요 70.8% 김남형 기자
신풍제약, 폴란드에서 코로나19 치료제 ‘피라맥스’ 임상3상 승인받아 임한솔 기자
삼성전자와 논의 앞둔 ARM '중립성' 강조, “우리는 반도체업계 스위스” 김용원 기자
르노코리아 QM6 후속모델 시급, 토레스 스포티지에 밀려 위상 흔들 장은파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