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카카오모빌리티, 택시와 공유자전거 서비스요금 인상폭 재조정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21-08-13 18:57: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카카오모빌리티가 택시와 공유자전거 서비스요금의 인상폭을 줄였다.

요금 인상을 놓고 택시업계와 모빌리티 이용자가 거세게 반발하자 인상폭을 축소한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모빌리티, 택시와 공유자전거 서비스요금 인상폭 재조정
▲ 카카오모빌리티의 가맹택시 카카오T.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카카오T택시 스마트호출 서비스요금을 현재 0~5천 원에서 0~2천 원으로 재조정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호출은 이용자가 카카오T앱으로 택시를 부를 때 일정 요금을 추가로 내면 빠른 배차 혜택을 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기존에는 호출 1건당 주간 시간대는 추가 요금 1천 원, 심야(오전 0~4시) 시간대는 2천 원이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2일부터 스마트호출에 따른 추가 요금이 0~5천 원 사이에서 자동으로 책정되는 탄력요금제를 도입했다. 

그 뒤 스마트호출 요금 조정을 놓고 사실상 택시요금을 인상하는 것과 다름없다는 비판이 일었다.

이와 관련해 카카오모빌리티는 “이용자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의견을 받아들여 탄력요금제를 이전 상한선인 2천 원을 초과하지 않도록 제한해서 운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공유자전거인 카카오T바이크 요금제도 다시 손보기로 했다. 

본래는 이용자가 기본요금 1500원을 내면 15분 동안 카카오T바이크를 이용할 수 있었다. 15분이 지난 뒤부터 1분당 추가 요금 100원을 내는 방식이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9월6일 일부 지역에서부터 카카오T바이크 기본요금제를 없애고 이용 1분당 추가 요금을 140~150원으로 올리려 했다.

이용자가 카카오T바이크를 10분 동안 탄다면 1400~1500원을 내게 되는 셈이다. 이 때문에 공유자전거 이용자들 사이에서도 불만의 목소리가 나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T바이크 요금을 이용자 부담이 늘지 않는 방향으로 다시 조정하겠다”며 “구체적 내용이 결정되는 대로 별도 공지 등으로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