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사회

정은경 "30세 이상 희망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가능"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1-08-13 15:14: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30세 이상 연령층 가운데 원하는 사람은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수 있게 됐다.

정은경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장(질병관리청장)이 13일 정례브리핑에서 “13일부터 위탁의료기관, 보건소,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에서 30세 이상 희망자를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은경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장(질병관리청장)
▲ 정은경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장(질병관리청장).

얀센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연령과 동일하게 30세 이상 연령층에게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희망하는 사람에게 접종 기회를 부여하기로 한 것이다.

국내 코로나19 방역 상황,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가용 물량 등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예방접종전문위원회는 국가예방접종사업 차원의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접종 권고연령은 기존대로 50세 이상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인기기사

쿠팡 '멤버십 가입비 인상' 무서운 진짜 이유, 김범석 플라이휠 전략 '순풍에 돛' 남희헌 기자
현대차증권 “전고체 배터리 2028년 본격 확대, 삼성SDI 양산경쟁 앞서” 류근영 기자
TSMC 차량용 반도체 파운드리 '잭팟', 인텔의 모빌아이 ADAS 신제품 수주 김용원 기자
첨단 파운드리 필수 '하이NA EUV' 경쟁 개막, 삼성전자 TSMC 인텔 각축전 김용원 기자
현대건설·GS건설·삼성E&A 사우디 자푸라 수주 정조준, 가스전 싹쓸이 기대 류수재 기자
화웨이 새 스마트폰 출시에 미국정부도 '촉각', 반도체 기술 발전 성과가 관건 김용원 기자
HLB, 세계 최대 바이오 단지인 미국 보스턴에 사무소 설립 김민정 기자
아시아 아프리카 벌써 이상 고온 곳곳 몸살, 올여름도 '폭염 지옥' 예고 손영호 기자
한국전력 한전KDN 지분 매각 반대 직면, 헐값 매각·민영화 논란 터져나와 김홍준 기자
KB증권 “HBM 경쟁 심화는 국내 반도체장비업체에 기회, 한미반도체 수혜” 박혜린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