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외교부 "코로나19 확산에 특별여행주의보 9월13일까지 연장"

김서아 기자 seoa@businesspost.co.kr 2021-08-13 11:38: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부가 세계 전역에 내린 특별여행주의보를 연장했다.

외교부는 지난 6월 발령한 모든 국가·지역 해외여행에 대한 제6차 특별여행주의보를 9월13일까지 연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외교부 "코로나19 확산에 특별여행주의보 9월13일까지 연장"
▲ 외교부 로고.

제6차 특별여행주의보는 8월14일로 종료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자 연장한 것이다.

특별여행주의보는 단기적으로 긴급한 위험이 있는 경우에 내려지며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 이상과 3단계(철수권고) 이하에 해당한다.

외교부는 해외여행 계획이 있는 사람들에게 일정 취소 혹은 연기를 권고했다. 해외에 체류하고 있다면 코로나19 감염 피해에 노출되지 않도록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외교부는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계속되는 데다가 많은 국가가 입국 금지 또는 제한조치를 유지하고 있어 제6차 특별여행주의보를 연장했다고 설명했다.

해외에서 국내로 바이러스가 전파될 수도 있어 해외 방문 자제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2020년 3월23일 제1차 특별여행주의보를 내린 뒤 계속 연장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서아 기자]

최신기사

[24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계엄의 '계'자가 닭 계(鷄)였다"
[오늘의 주목주] '조선주 차익실현' HD한국조선해양 주가 3%대 하락, 코스닥 로보티..
금융감독원 신임 부원장에 김성욱·황선오·박지선, 이찬진 취임 뒤 첫 임원인사
한채양이 쏘아 올린 실적 반등, 이마트 홈플러스 수혜·트레이더스 확장 '성장세 굳히기'
현대차그룹 글로벌 안전성·상품성 관련 잇달아 수상, 정의선 "차 이동수단 넘어 소비자 ..
LG엔솔 혼다에 미국 배터리 합작공장 4.2조에 매각, 내년 양산은 예정대로 진행
'풀무원엔 비비고·불닭이 없다' 대표 브랜드 부재, K푸드 열풍에도 '바른먹거리' 탑승..
금값 내년에도 역대 최고가 행진 예고, "투자자 일시적 유행 아니다" 분석
11월 주요 손해보험사 자동차보험 손해율 92%, "보험료 인하 누적 영향"
유럽 '미국산 화석연료 수입 확대' 협정 뒤 구매량 줄어, "비현실적 목표" 지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