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2천만 원 이하 연체자 올해 안에 전액상환하면 신용 불이익 안 받아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2천만 원 이하 연체자 올해 안에 전액상환하면 신용 불이익 안 받아
▲ 금융업권 협회 및 중앙회와 신용정보원 및 6개 신용정보회사의 대표들이 8월12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코로나19 관련 신용회복지원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랫줄 맨 왼쪽부터)임승보 한국대부금융협회장,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 정희수 생명보험협회장,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신현준 한국신용정보원장,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 김근수 신용정보협회장. <은행연합회>
2020년 1월 이후 2천만 원 이하 채무를 연체한 개인과 개인사업자가 연말까지 채무를 전액 상환하면 연체이력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

은행연합회와 금융권 협회 및 중앙회, 신용정보원 및 6개 신용정보회사(금융권)는 이런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관련 신용회복 지원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금융권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가 2천만 원 이하의 상환대출을 연체했더라도 올해 안으로 전액 상환하면 연체이력 정보를 금융회사끼리 공유하지 않기로 했다. 신용평가사의 신용평가에도 반영하지 않는다.

대상자는 2020년 1월1일부터 올해 8월31일까지 발생한 2천만 원 이하의 연체를 12월 31일까지 전액 상환하는 채무자다.

이 방안이 시행되면 개인 대출자 기준 약 230만 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추정된다.

구체적으로 보면 나이스신용평가 점수를 기준으로 약 200만 명의 신용점수가 평균 670점에서 704점으로 34점 상승해 저금리 대출로 전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신용회복 지원 이후 12만 명이 추가로 카드 발급 기준 최저 신용점수 680점을 충족할 것으로 추산됐다.

이에 더해 신용회복 지원 이후 13만 명이 추가로 은행업권 신규 대출자 평균 신용점수 866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은행과 카드회사, 보험회사 등은 거래고객의 연체이력 정보를 신용평가와 여신심사 등에 활용하더라도 금리와 한도 등 대출조건에 불이익이 최소화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또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출자의 신용회복 가능성을 최대한 반영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셀트리온 회장 서정진, 국립오페라단 이사장으로 3년 만에 복귀
신한은행 국민은행 이어 하나은행 부산은행도 해킹 당했다, 시중은행 개인정보 유출 피해 확산
HD현대중공업 노사 임단협 잠정합의안 조합원 투표서 부결, 반대 52%
하나금융 역대 수장 총출동한 청라 헤드쿼터 오픈 행사, 함영주 "새로운 100년 열겠다"
[오늘의 주목주] '고유가 수혜 기대감' SK이노베이션 주가 8%대 올라, 코스피 기관..
NH농협은행 6급 신규직원 380명 공개채용, 12일까지 지원서 접수
KB국민은행서 119명 개인정보 유출, 금융당국 은행권 긴급 점검회의 소집
법원, 한화오션 '하청 노동자 단체교섭 포함' 중노위 판정 집행정지 신청 기각
[오늘Who] 미래에셋증권 글로벌 MTS 브랜드 '맵스'로 통일, 박현주 '한국판 로빈..
LIGD&A 한국산 전투기 KF-21 체계개발 수주 '유력', 추진기관은 한화에어로스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