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주 주가가 엇갈렸다.
11일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0.67%(300원) 오른 4만5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96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3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06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신한금융지주 주가는 0.38%(150원) 상승한 3만9350원에 거래를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49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05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54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이 밖에 JB금융지주(2.33%), BNK금융지주(0.51%) 주가도 상승했다.
반면 KB금융지주 주가는 0.37%(200원) 하락한 5만34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기관투자자는 6억 원, 개인투자자는 71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외국인투자자는 81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0.44%(50원) 빠진 1만1200원에 장을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11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11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카카오뱅크 주가는 0.81%(600원) 밀린 7만3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투자자는 372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기관투자자는 233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43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DGB금융지주 주가도 0.74%(70원) 내렸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