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 2223명으로 역대 최대, 수도권만 1405명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1-08-11 10:55: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 2223명으로 역대 최대, 수도권만 1405명
▲ 11일 0시 기준 시도별 확진자 현황(해외유입 포함). <중앙방역대책본부>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2223명으로 최초 발병 이후 최대치를 보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하루 신규 확진자가 222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10일(1537명)보다 686명 늘었다.

이날 집계된 확진자는 직전 최다기록인 1895명(7월28일)보다도 328명 많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7일(1212명)부터 36일째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누적 확진자는 21만620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2223명 가운데 국내 발생은 2145명, 해외유입 사례는 78명이다.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서울 650명, 경기 648명, 인천 107명 등 1405명이다.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경남 139명, 부산 125명, 충남 84명, 대구·경북 각각 66명, 충북 54명, 울산 48명, 대전 42명, 전북·제주 각각 28명, 강원 19명, 전남 16명, 세종 8명 등이다.

해외유입 사례 78명 가운데 검역단계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27명, 지역사회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51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9명 추가돼 2135명으로 늘었다.

완치돼 격리 해제된 사람은 1983명 늘어 18만9506명,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239명 늘어난 2만4326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 같은 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전국지표조사] 개인정보 유출에 징벌적 손해배상 도입, '찬성' 76% '반대' 15%
[전국지표조사] 경제전망, '좋아질 것' 37% vs '나빠질 것' 25%
비트코인 시세 10만 달러로 회복 어려워, 미국 금리 인하에도 투자자 관망
[전국지표조사] 정당지지도 민주당 44% 국힘 20%, 진보층 적극 응답 조사
[전국지표조사] 이재명 지지율 4%p 오른 62%, 부정평가는 2%p 줄어
구글 지열발전 전문 기업 퍼보에너지에 투자 확대, "AI 데이터센터에 적합"
영국언론 "코리아 디스카운트로 한국 AI 종목 저평가, 미국 증시보다 매력적"
유엔환경계획 '지구환경대상' 시상식 개최, "기후위기 대응 위한 혁신 보여"
LG전자 인도법인 주가 2% 하락, 현지 증권사 '매도 의견'에 영향 받아 
BNK투자증권 "현대로템 목표주가 상향, 페루에 이어 K-2 추가 수주 전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